[설 교] 시 20 : 1- 9 "왕 같 은제 사장 의 평생 기 도제 목

제 20 편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2   성소에서 너를 도와 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3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아 주시기를원하노라(셀라)
4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5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6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의 오른손의 구원하는 힘으로 그의 거룩한 하늘에서 그에게 응답하시리로다
7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8   그들은 비틀거리며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
9   여호와여 왕을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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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토비새 오정현 목사님

* 영적 성공을 위해서는 평생 붙잡는 기도제목이 있어야 한다.

9   여호와여 왕을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 왕: 다윗의 시 + 왕의 시 = 시편 20편

* 교회론적으로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세상으로 보냄 받은 하나님의 사명자이다.

* 구약 때는 레위 지파와 아론의 자손만 제사장이었으나, 신약 때는 예수님의 피로 구원 받은 우리 모두가 왕 같은 제사장이다: 왕직을 겸한 제사장이 신약 성도이다 → 우리 평생의 기도 제목은 왕 같은 제사장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되어야 한다.

◇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께서는

1) 거룩한 품위와 존엄성 Dignity을 주시고

기도를 퉁하여 그 품위대로 살 수 있도록

2) 믿음의 용량을 넓혀 주신다

◇ 1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1) 다윗 왕의 가장 큰 영적 자본은 환난 날 하나님의 기도 응답이었다.

2) 야곱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그 믿음이 내게는 좀 버겁고, 이삭의 하나님은 그 순종이 좀 부담되나, 야곱의 하나님은 조금은 더 친숙하게 다가온다. 이는 야곱이 인간적으로 조금 더 공감 가는 인물이기 때문.

히 　11 　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 경배 = 예배

→ 기도의 지팡이: 사역은 실체가 있어야 한다. 우리도 믿음으로 죽을 때 야곱처럼 하나님께 예배하며 죽을 수 있기를.

→ 자신의 머리의 꾀를 다 버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예배하는 야곱을 도와 주시는 하나님.

☞ 야곱의 하나님을 피난처 삼으라: 내 힘을 빼고 주님 일하신 공간을 지팡이를 의지하며 바라는 삶.

예) 사업 실패한 젊은이가 호텔에서 약 먹고 죽으려 했을 때 어머니가 하셨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으라'는 말씀이 생각났다. 그는 하나님께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 기도했고, 투자자를 찾아가 이 일을 간증했다. 투자자들이 다시 그를 믿어 힘을 실어 주었고, 그는 힐튼 호텔의 회장이 되었다 → 야곱의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아 삶이 바뀐 C.N.Hilton

◇ 2   성소에서 너를 도와 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 성소: 하나님을 만나는 곳 (성막 = 성소 = 성전)

☞ 성전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 잘못된 생각을 교정 받고 하나님의 심정과 생각을 깨닫게 된다.

17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 살다 보면 힘든 일 있는데 그 때 성전에서 삶 전체에 대한 새로운 시각 얻어 전체 그림을 볼 수 있게 된다.

☞ 2023년 한 해 동안 성소/성막/언약궤의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 성막/성소/성전에서 하나님께서 백성에게 주시는 세 가지 은혜 ☞ 우리가 예배하고 주님만 의지할 때 주시는 선물

1) 하나님의 인도하심

2) 하나님께서 참 쉼과 안식을 주심

3) 언약궤 지고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게 만드심

* 구약 때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건제, 속죄제를 드려서 죄사함을 받았다. 이것을 예수님께서 자신을 드림으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려 해결하셨다. 하여 이제는 그 다섯 가지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고 오직 예수님만 믿으면 되며, 그 구약의 다섯 제사를 이제 신약으로 보자면 말씀, 찬양, 기도, 성도와의 교제, 물질 헌신의 제물로 드리는 예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4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5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 너의 승리 = 공동체의 승리

7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 병거, 말 = 오늘날의 학연, 지연 등...

* 1~8절까지의 고백을 할 수 있도록 왕 같은 제사장의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며 우리는 영적으로 성공하게 된다!

* 안아주심의본당에서 하나님 안에서 드리는 모든 기도가 다 응답 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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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시작 전, 부흥 마중물 기도가 끝나고 설교 본문을 미리 읽으면서 굉장한 은혜를 받았더랬다. 희한하게... 오정현 목사님께서 우리 성도들을 위해 올리시는 기도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너를 높이 드시며 너를 도와 주시고 너를 붙드시며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아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게 응답하시리로다

혼자 하나님께 진지하게, 진심을 담아, 간절하게 기도하는 목사님의 기도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서 혼자 뭉클. 예배 시작 전부터 은혜 받고.ㅠ 

오늘 막 우리 목사님 엎드려 새해 목회기도 하시는데 나 막 은혜 받고.ㅠ 은혜로운 우리 오정현 목사님.ㅠ 하나님과 교회와 우리 성도들을 너무 사랑하시는 우리 목사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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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2022년은 사랑의교회 안아주심의본당을 지나치게 사모하여... 뭐, 지나쳤을 정도였지만.;; 그래도 덕분에 나는 은혜를 어엄청나게 받았다. 내가 은혜 받았으니 가능한 본당에 갈 때마다 이 본당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내가 받은 은혜 그 이상을 받기를 기도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계속 기도해야겠다.

본당은 장소이지. 장소는 장소인 거지.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예배당은 이 세상 그 어떤 곳과도 그 성질이 아예 다른 공간이라는 점이다.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하기 위해 구별된 공간.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고 성령님을 마음에 모신 성전으로서의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 말하자면... 성전들의 모임? 아 그렇게 되나...;; 아, 암튼;;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만나고 예배하는 목적으로 존재하는 공간이므로 그것으로 가치를 갖는다. 하여, 본당에 발을 딛는 누구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위로와 승리케하시는 도우심을 받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사랑의교회 안아주심의본당에 들어오기를. 마음 지친 사람들, 찢긴 사람들, 마음 둘 곳 없는 사람들, 아픈 사람들 그리고 건강하다고 착각하는 병든 사람들까지도 모두. 모두모두 지나가다 호기심이든 무엇이든 발을 딛기만 해도 하나님의 은혜가 그 마음을 만지시기를. 하나님 안에서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되기를.

나아로 말하자면 2023년은 본당은 이제 그만 좀 괴롭혀 드리고??;; 개인기도실을 조금 더 괴롭 사랑하려고. 냐야 본당에 갈 수 있는 일이 있는 족족 찾아가 앉아 잠시라도 본당 들어오는 사람들 위해 기도하니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안아주심의 본당이라 믿는다. 그리고 우리가, 안아주심의본당에서 주를 찾는 우리가 주님 기뻐하시는 참 예배를 드리게 되기를. 주께서 이 땅에서 원하시는 '바로 그 예배'를 드리게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고 원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