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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RS] 이사야 7장 - 9장

VPRS(V's Personal Reading of Scripture)

by Vano 2025. 2. 7. 22:25

본문

 

아하스 왕에게 삼가며 조용하라 하시다
[사]7:1 웃시야의 손자요 요담의 아들인 유다의 아하스 왕 때에 아람의 르신 왕과 르말리야의 아들 이스라엘의 베가 왕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쳤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사]7:2 어떤 사람이 다윗의 집에 알려 이르되 아람이 에브라임과 동맹하였다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더라
[사]7:3 그 때에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 스알야숩은 윗못 수도 끝 세탁자의 밭 큰 길에 나가서 아하스를 만나
[사]7:4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삼가며 조용하라 르신과 아람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심히 노할지라도 이들은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하지 말며 낙심하지 말라
[사]7:5 아람과 에브라임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악한 꾀로 너를 대적하여 이르기를
[사]7:6 우리가 올라가 유다를 쳐서 그것을 쓰러뜨리고 우리를 위하여 그것을 무너뜨리고 다브엘의 아들을 그 중에 세워 왕으로 삼자 하였으나
[사]7:7 주 여호와의 말씀이 그 일은 서지 못하며 이루어지지 못하리라
[사]7:8 대저 아람의 머리는 다메섹이요 다메섹의 머리는 르신이며 육십오년 내에 에브라임이 패망하여 다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할 것이며
[사]7:9 에브라임의 머리는 사마리아요 사마리아의 머리는 르말리야의 아들이니라 만일 너희가 굳게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임마누엘의 징조
[사]7:10 여호와께서 또 아하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사]7: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에서든지 높은 데에서든지 구하라 하시니
[사]7:12 아하스가 이르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사]7:13 이사야가 이르되 다윗의 집이여 원하건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히고서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롭히려 하느냐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사]7:15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가 되면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이라
[사]7:16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네가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황폐하게 되리라
[사]7:17 여호와께서 에브라임이 유다를 떠날 때부터 당하여 보지 못한 날을 너와 네 백성과 네 아버지 집에 임하게 하시리니 곧 앗수르 왕이 오는 날이니라
[사]7:18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애굽 하수에서 먼 곳의 파리와 앗수르 땅의 벌을 부르시리니
[사]7:19 다 와서 거친 골짜기와 바위 틈과 가시나무 울타리와 모든 초장에 앉으리라
[사]7:20 그 날에는 주께서 하수 저쪽에서 세내어 온 삭도 곧 앗수르 왕으로 네 백성의 머리 털과 발 털을 미실 것이요 수염도 깎으시리라
[사]7:21 그 날에는 사람이 한 어린 암소와 두 양을 기르리니
[사]7:22 그것들이 내는 젖이 많으므로 엉긴 젖을 먹을 것이라 그 땅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는 엉긴 젖과 꿀을 먹으리라
[사]7:23 그 날에는 천 그루에 은 천 개의 가치가 있는 포도나무가 있던 곳마다 찔레와 가시가 날 것이라
[사]7:24 온 땅에 찔레와 가시가 있으므로 화살과 활을 가지고 그리로 갈 것이요
[사]7:25 보습으로 갈던 모든 산에도 찔레와 가시 때문에 두려워서 그리로 가지 못할 것이요 그 땅은 소를 풀어 놓으며 양이 밟는 곳이 되리라
이사야의 아들
[사]8: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가지고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사]8:2 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언하게 하리라 하시더니
[사]8:3 내가 내 아내를 가까이 하매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사]8:4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부를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겨질 것임이라 하시니라
  앗수르 왕의 침략
[사]8:5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사]8: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느니라
[사]8: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을 뒤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골짜기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사]8: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깨우치시다
[사]8:9 너희 민족들아 함성을 질러 보아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너희 먼 나라 백성들아 들을지니라 너희 허리를 동이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너희 허리에 띠를 띠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사]8:10 너희는 함께 계획하라 그러나 끝내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해 보아라 끝내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니라
[사]8:11 여호와께서 강한 손으로 내게 알려 주시며 이 백성의 길로 가지 말 것을 내게 깨우쳐 이르시되
[사]8:12 이 백성이 반역자가 있다고 말하여도 너희는 그 모든 말을 따라 반역자가 있다고 하지 말며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사]8:13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를 너희가 두려워하며 무서워할 자로 삼으라
[사]8:14 그가 성소가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걸림돌과 걸려 넘어지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주민에게는 함정과 올무가 되시리니
[사]8:15 많은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걸려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덫에 걸려 잡힐 것이니라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르라
[사]8:16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내 제자들 가운데에서 봉함하라
[사]8:17 이제 야곱의 집에 대하여 얼굴을 가리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사]8:18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 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사]8:19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주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사]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사]8:21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굶주릴 것이라 그가 굶주릴 때에 격분하여 자기의 왕과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사]8:22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가운데로 쫓겨 들어가리라
평강의 왕
[사]9:1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사]9: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사]9: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사]9: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사]9: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주께서 이스라엘을 벌하시리라
[사]9:8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시며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하셨은즉
[사]9:9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주민이 알 것이어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사]9:10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는도다
[사]9:1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들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의 원수들을 격동시키시리니
[사]9:12 앞에는 아람 사람이요 뒤에는 블레셋 사람이라 그들이 모두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키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사]9:13 그리하여도 그 백성이 자기들을 치시는 이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도다
[사]9: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 중에서 머리와 꼬리와 종려나무 가지와 갈대를 끊으시리니
[사]9:15 그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그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사]9:16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을 미혹하니 인도를 받는 자들이 멸망을 당하는도다
[사]9:17 이 백성이 모두 경건하지 아니하며 악을 행하며 모든 입으로 망령되이 말하니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의 장정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그들의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사]9:18 대저 악행은 불 타오르는 것 같으니 곧 찔레와 가시를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 연기가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것이라
[사]9:19 만군의 여호와의 진노로 말미암아 이 땅이 불타리니 백성은 불에 섶과 같을 것이라 사람이 자기의 형제를 아끼지 아니하며
[사]9:20 오른쪽으로 움킬지라도 주리고 왼쪽으로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여 각각 자기 팔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사]9:21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을 것이요 또 그들이 합하여 유다를 치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아... 정말 어렵다... 제대로 파고 싶은데 벌써 금욜 밤이 되었고. 사흘 금식을 하는 바람에 사역반 과제도 준비 못했고.ㅠ 개인큐티 예습할 에너지도 없었당.ㅠㅠ 똑땅.ㅠㅠ 하지만 이 시기에 꼭 필요한 금식기도였으므로.

정말정말 어렵다. 무엇보다 처녀가 잉태하여... 부분이 뒤에 나오는 부분과 연결이 되지 않는다. 물론 그 부분은 동정녀 탄생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그런데 본문의 이 문맥상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이 명확하지 않다. 7장에서 낳을 아들은 임마누엘이고 8장에서 낳을 아들은 마하살랄하스바스인데... 

임마누엘 때에는 16절에서 임마누엘이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을 선택할 줄 알기 전에 미워하는 두 왕, 즉 수리아와 에브라임이 멸망하게 될 것이라 했는데,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과 살만에셀 5세의 침공으로 황폐하게 되는 거라고. 그 뒤에 나쁜 왕 아하스가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을 선택하여 의지하려던 앗수르 왕 바로 그가 유다를 치게 되는데, 그래서 엉긴젖과 꿀만 먹으며 풍성하던 농업사회에서 힘든 목축으로 가게 될 거라는 내용이라고. 참... 어렵넹. 왜 이렇게 어려운 표현을 사용한 걸까? 이사야가 최고급 교육을 받은 왕족이라서? 하지만... 내용전달에 장해가 된다면 어려운 표현은 좋지 않은뎅. 모르겠다. 당대에는 이 문장들이 어렵지 않고 쉽게 이해되면서도 수려한 문장들이었겠지. 주석을 보니 운율까지 맞춘 모양이던데 내가 히브리어를 모르니 원.ㅠ 번역이 어려운 걸까? 읽으면서 '왜 이렇게 문장을 쓴 걸까'를 혼자 계속 ???? 하고 있.ㅠ 근데 다시 생각해도 내가 당시의 시대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어려운 것 같고, 아마 당대의 사람들에게는 이해하는 데 그리 어렵지 않았을 것 같다.

파리와 벌... 그러니까 이런 표현은 문학적인 표현이긴 한데... 본문의 내용이 어렵다 보니 이 문학적 표현까지도 버겁넹.ㅠ 

그 다음 마하살랄하스바스는 엄마, 아빠를 말하기도 전에 다메섹과 사마리아가 앗수르에 멸망할 것이라 한다. 

그렇다면 아이를 잉태하는 처녀는 누구를 의미하는가? 신약의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 말고. 그건 명백하니깐. 말고 이 본문 내에서 연결되는 인물 말이다. 마하살랄하스바스를 낳는 여성이 여선지자라 표현된 이사야의 아내였다면, 마하살랄하스바스의 형인 임마누엘을 낳은 사람도 이사야의 아내일 확률이 크다. 댓구에 의하면 그렇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왜 그녀를 '처녀'라 했을까?

나의 가설 1. 당시 선지자의 아내를 '여선지자'라 불렀던 것처럼, 혹시 '처녀'라는 별칭을 선지자의 아내에게 사용하였다.
→ 이것은 그런데 내가 시간이 없어 그렇고 또 검색 지식이 없어서 그렇지... 아냐... 잠만...

구약 시대에 선지자의 아내를 특별히 *“처녀”*라고 부르는 관습이 있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관련된 배경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처녀”라는 표현의 의미 히브리어에서 “처녀”를 뜻하는 단어는 주로 *베툴라(בְּתוּלָה)*와 *알마(עַלְמָה)*입니다. 베툴라는 주로 신체적으로 순결한 여성을 가리키지만, 가끔은 결혼한 여성을 포함하여 젊은 여성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예: 요엘 1:8). 알마는 주로 젊은 여성을 의미하며, 반드시 신체적 순결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2. 요엘 1:8의 예시 요엘 1:8에서는 “어린 신부(처녀)가 젊어서 약혼한 남편을 위하여 애곡하듯 할지어다”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여기서 “처녀”(베툴라)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지만, 문맥상 약혼하거나 결혼한 여성도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3. 선지자의 결혼과 의미 선지자의 결혼은 종종 상징적인 의미를 가졌습니다. 예를 들어,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음란한 여인 고멜과 결혼했으며(호 1:2), 이것은 이스라엘의 영적 타락을 상징했습니다. 만약 “처녀”라는 표현이 선지자의 아내를 가리켰다면, 그것은 신체적 순결보다는 신앙적 순수함이나 특정한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구약 시대에 선지자의 아내를 관습적으로 “처녀”라고 불렀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지만, 문맥에 따라 “처녀”라는 단어가 결혼한 여성에게도 사용될 가능성은 있었습니다.

오호 챗지피티가 이렇게 답을 해주네. 그래, 선지자의 아내를 '처녀'라 불렀을 가능성이 있군.🤔

가설2: 당시 아직 이사야가 아내와 약혼한 상황이었다. 요셉과 마리아처럼 말이다. 마리아도 이 상태에서 예수님을 잉태했지. 그렇다면 혹시 이사야도 이 상태였던 건 아닐까? 그렇다면 사 7:14 당시 이사야는 약혼을 한 상태라 그 아내는 법적으로 아내가 될 사람이긴 했지만 신체적으로는 처녀였을 것이다. 그 상태로 이사야와의 사이에 아이를 가졌다면 그 아이는 법적으로는 처녀인 상태에서 가졌으니 처녀가 임신한 것이었을 수도... 하지만 아무래도 가설1의 답이 맞는 것 같고 흠. 🤔 🤔

[사]8:17 이제 야곱의 집에 대하여 얼굴을 가리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여호수아 24:15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가 생각나고. 물론 상황은 다르지만. 여호수아는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린 가운데 한 말이고,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중에도 하나님의 자비를 기다리겠다는 말인 듯.

[사]8:19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주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사]8:20a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아멘.ㅠㅠ 지금의 상황이랑 너무 잘 맞지...ㅠㅠ 특히 이번 내 40일 작정새벽예배의 기도제목이 이 땅의 무속의 영을 근절하여 주옵소서! 이니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우리 하나님 표현 좀 봐 증말.ㅠㅠ 어쩌면 이사야의 입에 이런 말씀을 주셨는지.ㅠㅠ 정말 딱 안성맞춤이지 뭔가. 살아있는 사람을 위해 죽은 자들의 영혼에게 구하는 그 어리석은 일. 마귀라 해도 이미 예수님께 머리가 박살난 상태, 사탄의 생명력, 또는 영향력의 단절은 이미 시작되었다. 예수님 이름이면 모든 것이 끝. 다만 그 이름을 사용할 만한 믿음이 문제일 뿐.

[사]9:1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사]9: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사]9: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사]9: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사]9: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스불론, 납달리는 북쪽 경계지방이라 이민족의 피가 많이 섞인 경우가 많았고, 따라서 이스라엘 중에서도 멸시 받는 땅이고 지파였다고. 갈릴리 또한 그랬는데, 바로 그 갈릴리에서 예수님은 이적을 많이 행하셨을 뿐 아니라, 제자들을 많이 부르셨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 안드레... 다른 사람도 다 갈릴리인가?🤔 그러니 갈릴리가 영화롭게 되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아멘.ㅠ 주 예수님은 소망 없는 사람에게 있어 유일한 빛이며 소망이시다 정말.ㅠ

[사]9: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사]9: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아멘.ㅠ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는 거... 넘 좋아.ㅠㅠ 넘 감사하다.ㅠㅠ 가장 무겁고 힘든 건 당연히 사망이다. 영원한 형벌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셨으니 할렐루야! 미디안의 날은 기드온 때 일이라고. 300명으로 후루룩 다 해치우신 하나님! 할렐루야!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영원한 구원을 이루시는 메시아 예수님으로 인해 원수들의 강한 무기와 공격이 불살라지고, 모든 전쟁도 사라진다. 왜냐하면 주님은 평화의 왕이시니깐!!

이것은 21세기 지금도 그대로 유효하다. 지금도 당장 그 어떤 힘든 일이라도 예수님의 이름을 진정으로 믿고 부르며 의지하면 모든 공격이 사라지고 평강이 임한다. 실질적인 고난이 지속될 지라도 어떻게든 마음의 평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되며, 그 고난을 주님의 은혜로 거뜬히 통과할 수 있게 하신다. 할렐루야!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명백하게 예수님이다. 하나님의 아들을 우리의 아기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예수님의 어깨에는 정사는 government, 즉 '통치'와 '권위'를 의미한다. 예수님은 우리 개인의 삶의 통치 뿐 아니라 세상 모든 것을 통치하시는 분이다. 할렐루야!

묘자 Wonder. 놀라움. 출애굽 때 홍해를 가르셨던 하나님. 아니, 이 세상 자체를 창조하신 하나님. 바로 그 분이 예수님이시다. 실제로 이 땅에서 수많은 기적을 행하셨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단순히 상상하는 기적 그 이상의 일을 하시는 분이다. 신비로운 이름 예수님. 내가 그 무엇을 아무리 상상한다 해도, 예수님의 백만 분의 일도 이해할 수 없다. 담아낼 수 없다. 우주의 창조주, 영원한 구원의 창시자 예수 그리스도. 할렐루야.

모사 Counsellor. 모든 지혜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바로 그 하나님이신 예수님. 그리고 내 모든 고민과 고통을 상담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며 해결해 주시는 예수님. 그 예수님은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주석에는 Wonderful Counsellor이라고도 본다 하는데, 그것도 좋고. 하지만 이미 완전한 분이시라 Wonder과 Counsellor을 따로 떼어서 묵상하는 것이 조금 더 풍성해지는 것 같다.

전능하신 하나님 Mighty God. 아멘! 아멘! '전능하다'라는 것이 바로 Wonder과도 연결된다. 정말이지 못하실 것이 없으시되 도무지 없으시니 놀라지 않을 수 없지 뭔가. 그 창조주만의 능력으로 우리 모든 원수를 멸하사 세상의 빛이 되시고 원수의 그 어떤 막대기든 거뜬히 꺾으시는 분. 할렐루야!

영존하시는 아버지. Everlasting Father. 우리에게 나신 한 아기이신데, 사람의 몸에서 태어난 아기인데 영존하시는 아버시라니 이 얼마나 놀라운 신비인가! 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인가! 창조주가 아니라면 그 누가 이런 일을 할 수 있으며, 아니, 상상이라도 한단 말인가! 난 예수님의 성육신은 묵상하면 할수록 신비롭다. 도대체 하나님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 하셨을까? 싶고. 아무리 생각해도 So very brilliant!!! 창조주 하나님께 사용하기엔 졸렬한 단어이지만 어쩔 수 없다. 이것이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단어인지라 지금은.ㅠㅠ 암튼 하나님의 그 지혜와 절대적 창의성에 난 자꾸 반함.😍 무한이 유한에서 태어나다니 이것이... 크...!!! 이 얼마나 거룩한 모순이란 말인가...!!! 애초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실 때 유한이 무한에서 나왔다. 그런데 그 무한께서 유한으로부터 다시 나오셨다는 거야... 

......

눈물나는 예술성. ㅠㅠ 우리 하나님은 이렇게 예술적이신 거. 이토록 창조적이신 거야. 이렇게 아름다운 창조성을 그 어떤 유한한 두뇌가 있어 감히 범접할 수 있단 말인가!!!! 난 말이지. 하나님께서 '할렐루야'란 단어를 안 주셨으면 어쩔 뻔 했나 싶어.ㅠ 내가 몸으로 체감하는 한국어로는 그 무엇을 생각해도 이 감격과 감동과 감탄을 백만 분의 일도 표현할 수 없거든. 그러니 막연하게 이해하는 언어인 '할렐루야!'로 내 모든 무지의 고통, 이 답답함을 다 실어 날려 보낸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이 예술적이며 아름다우신 하나님이여, 나의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하나님이여! 세상 모든 영광 주님 홀로 받으옵소서! 내가 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영원히 주의 전에서 사모하나이다! 아멘!

평강의 왕... 구약의 하나님도, 신약의 예수님도, 지금의 성령님도, 늘 같은 말씀을 하신다. '평안하라'. 더 묵상하고 싶은데 벌써 3시다. 어서 자야 해서. ㅠㅠ 평강은 다음에 묵상해야겠다.ㅠㅠ

[사]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아멘... ㅠ 주여, 이 말씀을 영원예수한반도에 대한 말씀으로 받습니다. 물론 앞으로 가게 될 새땅과 새하늘의 이야기이겠습니다만 주님, 저는 주께서 이 한반도에 다윗과 같은 대통령을 세워 주사,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진정한 신정대통령제 국가 되게 하시옵고, 이 나라의 대통령직과 이 나라에 군림하시어 이 나라를 굳게 세우시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이 나라를 보존하실 것을 소망하며 믿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전능하시고 자비하시며 신실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실 것이오니 제가 주를 찬양하고 찬양하고 찬양합니다! 이 세상 모든 영광과 찬송과 존귀와 권능이 오직 주께만 속하였사오니, 성부 성자 성령 거룩하신 성삼위일체 하나님이여, 모든 영광을 주님 홀로 받으옵소서! 이 모든 말씀 기묘자이자 모사이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영존하는 아버지이시자 평강의 왕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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