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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사야 32:8~20 "마침내 성령님을 부어 주시리라 At Last, the Holy Spirit Will Be Poured Out upon Us" [이사야 새길 New Way Isaiah - 앙망하라! 반드시 새로운 길이 열리리라!] 시리즈 16

Sermon

by Vano 2025. 6. 19. 21:43

본문

https://www.youtube.com/watch?v=vo8SL0P0U4s&t=75s

8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
But the noble man makes noble plans, and by noble deeds he stands.
9  너희 안일한 여인들아 일어나 내 목소리를 들을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딸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You women who are so complacent, rise up and listen to me; you daughters who feel secure, hear what I have to say!
10 너희 염려 없는 여자들아 일 년 남짓 지나면 너희가 당황하리니 포도 수확이 없으며 열매 거두는 일이 이르지 않을 것임이라
In little more than a year you who feel secure will tremble; the grape harvest will fail, and the harvest of fruit will not come.
11 너희 안일한 여자들아 떨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자들아 당황할지어다 옷을 벗어 몸을 드러내고 베로 허리를 동일지어다
Tremble, you complacent women; shudder, you daughters who feel secure! Strip off your clothes, put sackcloth around your waists.
12 그들은 좋은 밭으로 인하여 열매 많은 포도나무로 인하여 가슴을 치게 될 것이니라
Beat your breasts for the pleasant fields, for the fruitful vines
13 내 백성의 땅에 가시와 찔레가 나며 희락의 성읍, 기뻐하는 모든 집에 나리니
and for the land of my people, a land overgrown with thorns and briers-yes, mourn for all houses of merriment and for this city of revelry.
14 대저 궁전이 폐한 바 되며 인구 많던 성읍이 적막하며 오벨과 망대가 영원히 굴혈이 되며 들나귀가 즐기는 곳과 양 떼의 초장이 되려니와
The fortress will be abandoned, the noisy city deserted; citadel and watchtower will become a wasteland forever, the delight of donkeys, a pasture for flocks,
15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till the Spirit is poured upon us from on high, and the desert becomes a fertile field, and the fertile field seems like a forest.
16 그 때에 정의가 광야에 거하며 공의가 아름다운 밭에 거하리니
Justice will dwell in the desert and righteousness live in the fertile field.
17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The fruit of righteousness will be peace; the effect of righteousness will be quietness and confidence forever.
18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조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My people will live in peaceful dwelling places, in secure homes, in undisturbed places of rest.
19 그 숲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되리라
Though hail flattens the forest and the city is leveled completely,
20 모든 물 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
how blessed you will be, sowing your seed by every stream, and letting your cattle and donkeys range free.


오정현 우리 담임 목사님💖 · 주후 2025.06.15 주일예배(성령강림주일)

§ NW 이사야 새 길 시리즈 - 앙망하라! 반드시 새로운 길이 열리리라! 
1. 새해, 특별한 초청
2.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자
3.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4. 굳게 믿어야 굳게 선다
5. 독사 굴에 여호와의 영이 임하시면
6. 역사를 보는 눈, 분별력
7. 사망의 덮개를 제하시리라
8. 의로운 나라, 견고한 성읍
9. 슬기로운 새판짜기
10.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11. 세상을 변화시키는 치유자
12. 부활의 영광 체험하기
13. 누가 우리를 비웃고 모욕할 때

14.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
15. 앙망하라, 반드시 새 힘을 얻으리라
16. 마침내 성령님을 부어 주시리라

* 예수님께 내 몸을 묶고 주님주시는 시서인 Eagle's eye를 가지고 역사의 상선에서 펼쳐지는 하나님의 일을 바라보면 세상사 하나 하나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 우리 머리 위에 있는 모든 문제도 예수님 발 아래 있음을 알게 된다.

☆ 요절
사 32:15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성령)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 기적이 일어남.
→ 이 예배 시간에 성령의 부어 주심을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체험하기를.


사 32: 9-10 
9. 너희 안일한 여인들아 일어나 내 목소리를 들을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딸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10. 너희 염려 없는 여자들아 일 년 남짓 지나면 너희가 당황하리니 포도 수확이 없으며 열매 거두는 일이 이르지 않을 것임이라
→ 당시 예루살렘의 상류층 여인들은 모아 둔 재물이 많아 안일하였고 또 정치적으로는 이집트와 동맹이 되어 있었기에 앗수르가 침공해 온다 하더라도 걱정할 것 없다고 선전선동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 위기를 분별하지 못하는 남유다왕국에 일어나는 일
사 32:13-14
13. 내 백성의 땅에 가시와 찔레가 나며 희락의 성읍, 기뻐하는 모든 집에 나리니
14. 대저 궁전이 폐한 바 되며 인구 많던 성읍이 적막하며 오벨과 망대가 영원히 굴혈이 되며 들나귀가 즐기는 곳과 양 떼의 초장이 되려니와
우리 국민 중 많은 사람이 우리나라 안보에 대해 아무 문제 없다고 착각하고 있다. 
→ 오벨: 그 당시 최고 부촌(예: 미국의 비버리힐즈, 한국의 강남)
→ 가시와 찔레(생태계 파괴), 궁전이 폐한 바 된다(리더십과 사회 시스템 붕괴)

1. 대 반전은 어떻게 일어나나? 
성령의 부어주심으로 일어남 
사 32:15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성령)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 누군지는 모르지만, 누가 무슨 과정을 거쳤는지는 모르지만(회개의 과정도 있었을 것이고), 그 가운데 주님을 앙망하는 거룩한 남은 자들이 있어, 이들이 성령님을 사모하여 성령님께 매달릴 때 위로부터 성령님을 부어 주신다.
이사야서의 양대산맥 
 메시아가 오실 것이다: 구원론 Soteriology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이 있으면 해결될 것이다: 성령론 Pneumatology

이사야 32:15b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사 32:16 그 때에 정의가 광야에 거하며 공의가 아름다운 밭에 거하리니

→ 사랑의교회와 한국 교회 성도 한 명 한 명이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체험할 때 정의와 공의가 이루어진다.

사 32:18-20 
18.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조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19. 그 숲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되리라 
20.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

모든 성령의 역사는 말씀의 수레를 타고 임하는 것이다. ㅡ 오정현 목사님

모든 것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약속에 근거하여 이루어진다.
성경 자체가 '약속의 책'이다. [구약 Old Testament + 신약 New Testament]
행 1:4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약속의 책인 구약과 신약 약속이 핵심 
예수 그리스도 Messiahship 
사 32:1 보라 Behold!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② 성령님 
→  순서가 중요
☞ 메시아이신 예수님 만이 황폐한 광야에서 고생하는 인생들에게 성령의 생수를 부어 주신다.
요한복음 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요한복음 7:38 나를 믿는 자는 ...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 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다리는 사람에게 마가의 다락방 오순절 성령강림처럼 성령님을 부어 주신다.
→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부으심은 실제로는 마가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120문도 한 명 한 명 사람에게 부어 주신 것이다.


2. 마침내 성령의 부음을 받아야 
요엘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행 2: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부어 주심' 은 Regular Charge가 아니라 비상 사태에서 부어 주시는 Super Charge이다. 
→ Open the Flood Gate of Heaven!
→ '숲' = 국가적, 공동체적 은혜
사 35: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사 32:17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사 32:18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조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 아파도 평안하다.

* 한국의 장례 문화가 바뀌어야.
→ 미리 불러 놓고 고별 예배를 드리고 그 이후의 삶은 덤으로 사는 것.

롬 5:5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 하나님은 우리에게 Golden Pipe를 통해 성령님을 부어 주신다.
→ 절대적 안정, 평안, 확신을 함께 주신다.


3.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한다. 
사 32:8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
→ 주님의 신부가 가장 존귀하다.
→ 존귀한 일을 계획하는 것은 성령님을 부어 주시는 것을 기도하는 것이다.


성령을 부어 주시면 생기는 일 
죄를 극복하는 능력을 주신다. 
사명을 감당하는 능력을 주신다. 

→ 새로운 능력과 사명으로 회복된다. 
→ BTS가 돌아왔다고 초현실적 희망들이 넘쳐나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군대인 우리에게 어떤 능력을 주실 것인가!

③ 약점을 제어하는 능력을 주신다. 
→ 베드로도 성령의 부어 주심으로 약점을 극복할 수 있었다.

성령의 부어주심은 그 어떤 조건에도 차별이 없다.

 

→ ◇ ☞ † ⇒ ☆ § ※ √ ♥    ② ③ ④




이집트와 동맹이 되어 있었기에 앗수르가 침공해 온다 하더라도 걱정할 것 없다고 선전선동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 중국과 동맹이 되어 있으므로 걱정 없다고 헛소리하는 사람들. 그런 말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한반도 역사상 중국이 우리를 위한 적이 있던가? 중국도 공산독재국가 북한도 공산독재국가 러샤도 공산독재국가잖아. 자유민주주의 국가 사람들이 어째서 반대쪽 사람들의 말을 믿을 수 있지???

*

일 년 남짓 지나면 너희가 당황하리니
→ 나는 왜 알아 들은 것 같지...? ㅎㅎ 뭐, 내가 기도하는 건 2027이긴 하다만. 그것도 일 년 남짓이긴 하니깐.

*

누군지는 모르지만, 누가 무슨 과정을 거쳤는지는 모르지만(회개의 과정도 있었을 것이고), 그 가운데 주님을 앙망하는 거룩한 남은 자들이 있어, 이들이 성령님을 사모하여 성령님께 매달릴 때 위로부터 성령님을 부어 주신다. 
→ ......ㅠ 나 또 위로를 받았어...ㅠㅠ 우리 선물님은 증말 신기하심...ㅠㅠ 하나님께서는 선물님의 설교를 통해 내 머리를 쓰담쓰담 토닥토닥해주신당.ㅠㅠ

*

이사야 32:15b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사 32:16 그 때에 정의가 광야에 거하며 공의가 아름다운 밭에 거하리니
→ 아아 이 사무치는 바람. 정의가 물 같이 공의가 마르지 않는 강 같이 이 땅에 임하는 그 날.ㅠㅠ 그 전제조건이다. 정의는 광야에 공의는 아름다운 밭에 거한다 했다. 내가 광야가 되어야 하며,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어야 한다는 거다. 광야는 세상적인 모든 시선이 사라지는 곳이다. 오직 하나님 한 분 만으로 살아낼 수 있는 곳.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만나와 메추라기, 불기둥 구름기둥으로만이 생명이 보장 받는 곳이다. 그 광야에 성령의 단비가 부어 마침내 아름다운 밭이 되는 기적이 일어난다. 광야에 열매가 맺힐 때 공의가 거하고, 그 밭도 아름다운 숲이 된다... 이거구나... 이거구나...!!! 

그리스도인의 삶은 비그리스도인의 삶과 다르다. 이는 그리스도인이 카톨릭처럼 선행을 많이 하기 때문에 다른 것이 아니다. 선행은 타종교인들도 많이 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 비그리스도인과 다른 것은 그리스도 때문이다. 오직 그리스도 때문이다. 그래서 이름이 그리스도인이다. 그리스도의 보혈과,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의 내주하심. 그것만이 그리스도인의 유일한 차이점이다. 우리는 오직 예수님과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인해서만 생명과 가치를 지니는 사람들인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의 선행을, 우리의 지식과 지혜와 돈과 명예를 의지할 것이 아니다. 우리 사람의 정의심을 믿을 것이 아니다. 어차피 우리는 죄인. 정의롭다 해도 죄인의 정의이며 공의롭다 해도 죄인의 편향된 공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오직 주님만을 의지해야 한다.

이 땅의 정의와 공의를 위해 주님께서 부여하신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그런데 그 사명은 나의 내면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그래야 부작용이 없다. 사회의 정의와 공의를 부르짖으면서 나 자신의 내면은 성령님으로 가득 차 있지 못하다면, 그 공의와 정의는 공허하다. 인간 자체가 공허하며 죄악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착하다 해도 죄인이다. 그러니 내가 먼저 성령님의 충만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될 때, 하나님의 진정한 정의와 공의가 내 안에 이루어질 때, 한 명 한 명 그리스도인들 안에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실현될 때, 하나님의 나라가 마침내 임하실 때, 그 때 사회도 정의롭고 공의로워진다.

이 말이 그리스도인의 정치참여를 부정하는 말이 아니다.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뜻이다. 성경도 읽지 않고 기도를 제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지도 않으면서 사회의 정의와 공의, 약자의 보호를 부르짖는 것은 공허하다는 뜻이다. 성경의 말씀에 반대되는 정책을 지지하면서 정의와 공의를 부르짖는 것이 허무하다는 거다. 반드시 나의 내면부터 성경적 세계관과 가치관의로 철저히 무장되어야 한다. 그리고 성경의 모든 말씀에 절대 순종해야 한다. 성경이 동성애를 죄라 하면 죄인 것이다. 말씀의 어떤 것은 자신의 입맛에 맞으니 취하고 어떤 것은 맞지 않으니 취하지 않는 것은 불순종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적으로 취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얼마나 가증스러운 일인가. 말이 강해지네 오늘. 답답해 그런다. 아 제발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적 세계관> 수업 좀 들으시라구요. ㅠㅠ

*

모든 성령의 역사는 말씀의 수레를 타고 임하는 것이다.ㅡ 오정현 목사님
캬...!!!! 성령님이 오시는데 말씀의 수레를 타고 오신다는 거야...!!!! 개인적으로는 [말씀ㅡ찬양ㅡ기도ㅡ찬양ㅡ기도ㅡ찬양ㅡ기도]인 건데, 시작은 말씀이 맞다고 늘 느낀다. 말씀 없이 찬양과 기도 만으로는 탄탄하지 않아. 그래서 혼자 각 잡고 기도를 할 때는 반드시 심비 말씀 한 절이라도 꼭 읽는다. 대개는 기도 중에도 사이사이 말씀을 주시는 편이고. 마음 속에 암송이나 묵상으로 저장된 말씀이 많으면 아주 편리할 텐데, 나는 아직 그리 많지는 않아서. 대개는 성경 주소를 주시는 편. 기도 중에 받아서 찾으면 어김없다. 기도하고 있는 내용에 대한 정확한 답이 된다.

*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 아... 어록이 쏟아지는구나... 그래... 이것이지. 이것이 우리 선물님의 설교이지. ㅠㅠ 들을 때도 풍성하지만 이렇게 정리를 하면 너무너무 풍성하고 아름답고 넘쳐 흐르는 묵상과 은혜.ㅠ 지난 두 번의 설교 정리를 놓쳤다. 바라건대 방학 때 채울 수 있기를. 요즘 신경을 정말 많이 쓰는 일이 있었고(십부장으로 섬기는 집사님에 관한 일. 이번 화요일에 정리되었다), 9개월 간 진행되고 있는 새벽예배 때문에 내내 새벽 3시 반에 일어나다 보니 몸이 요즘은 너무 많이 피곤해서... 사역훈련 정말 은혜로운데 어서 끝났으면 좋겠당.ㅠ 혹시 올해 사역반 무사히 수료하게 된다면 내년에 바로 전폭 들어가려 했는데 나... 쉬려고... 설교 정리... 이 즐거운 일을...ㅠㅠ 좀 더 누리고 싶다. 우리 선물님 설교 이토록 풍성한데. 작년 제자반에 이어 올해 사역반까지. 단지 과제가 아니라 같은 훈련 집사님들이 너무 많아서 관계되어 들어야 할 말도 기도할 것도 너무 많아서 마음이 늘 여유가 없다. 거기다 10.27까지 있으니 한 해 전체를 통해 마음이 뻑뻑하다. 뭔가 빼곡히 들어 차 있어.

그립다. 너무 그립다. 선물님의 이 은혜로운 설교를 충분히 감상하고 누리는 일이. 은혜게시판에 쓰고픈 말도 얼마나 많은데... 내 몸은 왜 하나인 걸까.ㅠㅠ 부활해도 이 몸은 하나이겠지? 하지만 그 때가 되면 이렇게 마음이 복잡하진 않겠지. 모든 것이 환하고 밝을 것이니. 

선물님 설교 이후 나 정말 매일 눈 뜨자마자 기도한다.

"하나님. 좋은 잠 주시고 이렇게 새로운 아침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호옥시 오늘 오시렵니까...? 아멘.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속히 오시옵소서. 제가 주를 기다립니다."

선물님 최근 종종 "우리가 천국 가면 영원한 기쁨 주와 나누리 주의 얼굴 뵐 때 승리의 노래 부르리" 찬양을 자주 시키시는데, 그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아프다기보단 짠하달까. 그렇다. 평생을 주를 사랑하고 주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주의 종으로서의 삶. 그것은 절대 녹록하지 않다.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는 수많은 고민과 고통이 있을 것이고, 그것은 오직 주님과만 나눌 수 있는 것이다. 선물님은 정말 이걸 간절히 바라고 계실 걸. 하지만 주님께선 선물님을 이 땅에서 좀 더 사용하기 원하신다. 모세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엘리야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다윗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선물님은 할 수 있어. 지금은 신약의 시대이고 우리에겐 예수님의 보혈이 있고 성령님의 내주하심이 있으니까. 하실 수 있어요. 성령의 시대는 그야말로 수퍼 휴먼의 시대. 인류역사상 최강력 인류의 시대가 바로 성령의 시대이기 때문. 부족하지만 나 같은 기도자까지 붙여 주셨으니. 하실 수 있어, 우리 선물님은. 성령님께서 부어 주실 거예요. 화이팅!✨💖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 말씀을 붙들고 하는 기도의 위력. 이건 진짜다. 목사님의 찐 경험에서 우러난 간증이다. 그리고 나조차도 이것을 경험했다. 수많은 간증들이 있다. 하나님께선 말씀 붙잡고 하는 기도에 꼼짝 안 해 주신다. 그대로 들어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러하다. 온 세계를 구원할 정도의 위력, 하나님 그 자체이신 말씀이다. 나부터 제발 말씀 사모합시당.ㅠ

*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부으심은 실제로는 마가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120문도 한 명 한 명 사람에게 부어 주신 것이다.
→ 정말이지 놀랍다... 바로 전날에 기도한 것이 '하나님은 사람에게 임하여 통치하시오니'였거든. 어김없다. 선물님의 기막힌 맞춤형 설교는. 정말이지 놀라워.
아름다운 안아주심의 본당에서 기도할 때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부어지겠지만 사실은 여기에서 기도하는 개인 개인에게 부어 주시는 것이다.


*

한국의 장례 문화가 바뀌어야. 미리 고별 예배.
음... 이것인가...? 나 본 거 있는데. 2023년 금식 초반에 보여 주신 두 장면 중 하나.

*

목사님 예배 도중 찬양하시면 따라하고 싶은데 또 따라하고 싶지 않다. 우리 담임 목사님 찬양하시면 반드시 혼성으로 들리거든. 그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감상하고 싶어져서.

*

2부는 그랬는데, 3부는 어마어마했다. 성령님의 임재도 굉장했는데... 마침내 하이 프레이즈.ㅠㅠ 완전...ㅠㅠ 넘나 은혜로웠음.ㅠ 이런 예배를 우리 교회 주일 예배에서 드릴 수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나 엄청 감동 받았다.ㅠㅠ

*

말씀 탄탄한 우리 교회, 오정현 담임 목사님 통해 찬양에 기도가 세워지고 마침내 성령님의 역사하심까지 임하시면 그야말로 무적이다. 마지막 때, 이 세상의 주님 나라 전략본부 제사장 나라의 지성소 교회로 그 역할을 감당하려면 반드시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와 역사하심이 필요하다. 탄탄한 말씀과 제자훈련이 기반이 되어 있기에 성령의 강력한 임재만 있다면 아...!! 간절하다. 정말 너무 간절하다.

*

오랜만에 정리했더니 흥분해서는. 원래 간단하게 하고 은혜게시판 쓰려 했는데... 게시판은 날아가려나.ㅠㅠ 이번 거 꼭 쓰고 싶었는데.ㅠ 내일도 할 일이 너무 많아서.ㅠㅠ 이거 정리하는데 5시간 걸림. 그런데 행복하다...ㅠㅠㅠ

 

→ ◇ ☞ † ⇒ ☆ § ※ √ ♥    ② ③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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