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이사야 36:1~37:38 "누가 우리를 비웃고 모욕할 때 When Someone Mocks and Insults Us" [이사야 새길 New Way Isaiah - 앙망하라! 반드시 새로운 길이 열리리라!] 시리즈 13
https://www.youtube.com/watch?v=UHOe0Uay-rU
[이사야 36:1~37:38]
1 히스기야 왕 십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In the fourteenth year of King Hezekiah's reign, Sennacherib king of Assyria attacked all the fortified cities of Judah and captured them.
2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하매 그가 윗못 수도 곁 세탁자의 밭 큰 길에 서매
Then the king of Assyria sent his field commander with a large army from Lachish to King Hezekiah at Jerusalem. When the commander stopped at the aqueduct of the Upper Pool, on the road to the Washerman's Field,
3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아가니라
Eliakim son of Hilkiah the palace administrator, Shebna the secretary, and Joah son of Asaph the recorder went out to him.
4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대왕 앗수르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믿는 바 그 믿는 것이 무엇이냐
The field commander said to them, "Tell Hezekiah, " 'This is what the great king, the king of Assyria, says: On what are you basing this confidence of yours?
5 내가 말하노니 네가 족히 싸울 계략과 용맹이 있노라 함은 입술에 붙은 말뿐이니라 네가 이제 누구를 믿고 나를 반역하느냐
You say you have strategy and military strength-but you speak only empty words. On whom are you depending, that you rebel against me?
6 보라 네가 애굽을 믿는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 지팡이와 같은 것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이 찔리리니 애굽 왕 바로는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Look now, you are depending on Egypt, that splintered reed of a staff, which pierces a man's hand and wounds him if he leans on it! Such is Pharaoh king of Egypt to all who depend on him.
7 혹시 네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노라 하리라마는 그는 그의 산당과 제단을 히스기야가 제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던 그 신이 아니냐 하셨느니라
And if you say to me, "We are depending on the LORD our God"-isn't he the one whose high places and altars Hezekiah removed, saying to Judah and Jerusalem, "You must worship before this altar"
8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 주 앗수르 왕과 내기하라 내가 네게 말 이천 필을 주어도 너는 그 탈 자를 능히 내지 못하리라
" 'Come now, make a bargain with my master, the king of Assyria: I will give you two thousand horses-if you can put riders on them!
9 그런즉 네가 어찌 내 주의 종 가운데 극히 작은 총독 한 사람인들 물리칠 수 있으랴 어찌 애굽을 믿고 병거와 기병을 얻으려 하느냐
How then can you repulse one officer of the least of my master's officials, even though you are depending on Egypt for chariots and horsemen?
10 내가 이제 올라와서 이 땅을 멸하는 것이 여호와의 뜻이 없음이겠느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올라가 그 땅을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Furthermore, have I come to attack and destroy this land without the LORD? The LORD himself told me to march against this country and destroy it.' "
11 이에 엘리아김과 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에게 이르되 우리가 아람 방언을 아오니 청하건대 그 방언으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하고 성 위에 있는 백성이 듣는 데에서 우리에게 유다 방언으로 말하지 마소서 하니
Then Eliakim, Shebna and Joah said to the field commander, "Please speak to your servants in Aramaic, since we understand it. Don't speak to us in Hebrew in the hearing of the people on the wall."
12 랍사게가 이르되 내 주께서 이 일을 네 주와 네게만 말하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 너희와 함께 자기의 대변을 먹으며 자기의 소변을 마실 성 위에 앉은 사람들에게도 하라고 보내신 것이 아니냐 하더라
But the commander replied, 'Was it only to your master and you that my master sent me to say these things, and not to the men sitting on the wall-who, like you, will have to eat their own filth and drink their own urine?'
13 이에 랍사게가 일어서서 유다 방언으로 크게 외쳐 이르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Then the commander stood and called out in Hebrew, 'Hear the words of the great king, the king of Assyria!
14 왕의 말씀에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미혹되지 말라 그가 능히 너희를 건지지 못할 것이니라
This is what the king says: Do not let Hezekiah deceive you. He cannot deliver you!
15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신뢰하게 하려는 것을 따르지 말라 그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시리니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할지라도
Do not let Hezekiah persuade you to trust in the LORD when he says, 'The LORD will surely deliver us; this city will not be given into the hand of the king of Assyria.'
16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 물을 마실 것이요
'Do not listen to Hezekiah. This is what the king of Assyria says: Make peace with me and come out to me. Then every one of you will eat from his own vine and fig tree and drink water from his own cistern,
17 내가 와서 너희를 너희 본토와 같이 곡식과 포도주와 떡과 포도원이 있는 땅에 옮기기까지 하리라
until I come and take you to a land like your own-a land of grain and new wine, a land of bread and vineyards.
18 혹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할지라도 속지 말라 열국의 신들 중에 자기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Do not let Hezekiah mislead you when he says, 'The LORD will deliver us.' Has the god of any nation ever delivered his land from the hand of the king of Assyria?
19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발와임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Where are the gods of Hamath and Arpad? Where are the gods of Sepharvaim? Have they rescued Samaria from my hand?
20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자기의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하니라
Who of all the gods of these countries has been able to save his land from me? How then can the LORD deliver Jerusalem from my hand?'
21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But the people remained silent and said nothing in reply, because the king had commanded, 'Do not answer him.'
22 그 때에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자기의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그에게 전하니라
Then Eliakim son of Hilkiah the palace administrator, Shebna the secretary, and Joah son of Asaph the recorder went to Hezekiah, with their clothes torn, and told him what the field commander had said.
1 히스기야 왕이 듣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When King Hezekiah heard this, he tore his clothes and put on sackcloth and went into the temple of the LORD.
2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 옷을 입으니라 왕이 그들을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He sent Eliakim the palace administrator, Shebna the secretary, and the leading priests, all wearing sackcloth, to the prophet Isaiah son of Amoz.
3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에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
They told him, 'This is what Hezekiah says: This day is a day of distress and rebuke and disgrace, as when children come to the point of birth and there is no strength to deliver them.
4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랍사게의 말을 들으셨을 것이라 그가 그의 상전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하였은즉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 말로 말미암아 견책하실까 하노라 그런즉 바라건대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시더이다 하니라
It may be that the LORD your God will hear the words of the field commander, whom his master, the king of Assyria, has sent to ridicule the living God, and that he will rebuke him for the words the LORD your God has heard. Therefore pray for the remnant that still survives.'
5 그리하여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매
When King Hezekiah's officials came to Isaiah,
6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들은 바 앗수르 왕의 종들이 나를 능욕한 말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Isaiah said to them, "Tell your master, 'This is what the LORD says: Do not be afraid of what you have heard-those words with which the underlings of the king of Assyria have blasphemed me.
7 보라 내가 영을 그의 속에 두리니 그가 소문을 듣고 그의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또 내가 그를 그의 고국에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Listen! I am going to put a spirit in him so that when he hears a certain report, he will return to his own country, and there I will have him cut down with the sword.' "
8 앗수르 왕이 라기스를 떠났다 함을 듣고 랍사게가 돌아가다가 그 왕을 만나니 립나를 치고 있더라
When the field commander heard that the king of Assyria had left Lachish, he withdrew and found the king fighting against Libnah.
9 그 때에 앗수르 왕이 구스 왕 디르하가의 일에 관하여 들은즉 사람들이 이르기를 그가 나와서 왕과 싸우려 한다 하는지라 이 말을 듣고 사자들을 히스기야에게 보내며 이르되
Now Sennacherib received a report that Tirhakah, the Cushite king of Egypt, was marching out to fight against him. When he heard it, he sent messengers to Hezekiah with this word:
10 너희는 유다의 히스기야 왕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기를 너는 네가 신뢰하는 하나님이 예루살렘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하는 말에 속지 말라
"Say to Hezekiah king of Judah: Do not let the god you depend on deceive you when he says, 'Jerusalem will not be handed over to the king of Assyria.'
11 앗수르 왕들이 모든 나라에 어떤 일을 행하였으며 그것을 어떻게 멸절시켰는지 네가 들었으리니 네가 구원을 받겠느냐
Surely you have heard what the kings of Assyria have done to all the countries, destroying them completely. And will you be delivered?
12 나의 조상들이 멸하신 열방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및 들라살에 있는 에덴 자손을 그 나라들의 신들이 건졌더냐
Did the gods of the nations that were destroyed by my forefathers deliver them-the gods of Gozan, Haran, Rezeph and the people of Eden who were in Tel Assar?
13 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스발와임 성의 왕과 헤나 왕과 이와 왕이 어디 있느냐 하라 하였더라
Where is the king of Hamath, the king of Arpad, the king of the city of Sepharvaim, or of Hena or Ivvah?'
14 히스기야가 그 사자들의 손에서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 놓고
Hezekiah received the letter from the messengers and read it. Then he went up to the temple of the LORD and spread it out before the LORD.
15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And Hezekiah prayed to the LORD:
16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O LORD Almighty, God of Israel, enthroned between the cherubim, you alone are God over all the kingdoms of the earth. You have made heaven and earth.
17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눈을 뜨고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람을 보내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한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
Give ear, O LORD, and hear; open your eyes, O LORD, and see; listen to all the words Sennacherib has sent to insult the living God.
18 여호와여 앗수르 왕들이 과연 열국과 그들의 땅을 황폐하게 하였고
'It is true, O LORD, that the Assyrian kings have laid waste all these peoples and their lands.
19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나 그들은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일 뿐이요 나무와 돌이라 그러므로 멸망을 당하였나이다
They have thrown their gods into the fire and destroyed them, for they were not gods but only wood and stone, fashioned by human hands.
20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하니라
Now, O LORD our God, deliver us from his hand, so that all kingdoms on earth may know that you alone, O LORD, are God.'
2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사람을 보내어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네가 앗수르의 산헤립 왕의 일로 내게 기도하였도다 하시고
Then Isaiah son of Amoz sent a message to Hezekiah: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Because you have prayed to me concerning Sennacherib king of Assyria,
22 여호와께서 그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조소하였고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this is the word the LORD has spoken against him: 'The Virgin Daughter of Zion despises and mocks you. The Daughter of Jerusalem tosses her head as you flee.
23 네가 훼방하며 능욕한 것은 누구에게냐 네가 소리를 높이며 눈을 높이 들어 향한 것은 누구에게냐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에게니라
Who is it you have insulted and blasphemed? Against whom have you raised your voice and lifted your eyes in pride? Against the Holy One of Israel!
24 네가 네 종을 통해서 주를 훼방하여 이르기를 내가 나의 허다한 병거를 거느리고 산들의 꼭대기에 올라가며 레바논의 깊은 곳에 이르렀으니 높은 백향목과 아름다운 향나무를 베고 또 그 제일 높은 곳에 들어가 살진 땅의 수풀에 이를 것이며
By your messengers you have heaped insults on the Lord. And you have said, 'With my many chariots I have ascended the heights of the mountains, the utmost heights of Lebanon. I have cut down its tallest cedars, the choicest of its pines. I have reached its remotest heights, the finest of its forests.
25 내가 우물을 파서 물을 마셨으니 내 발바닥으로 애굽의 모든 하수를 말리리라 하였도다
I have dug wells in foreign lands and drunk the water there. With the soles of my feet I have dried up all the streams of Egypt.'
26 네가 어찌하여 듣지 못하였느냐 이 일들은 내가 태초부터 행한 바요 상고부터 정한 바로서 이제 내가 이루어 네가 견고한 성읍들을 헐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노라
'Have you not heard? Long ago I ordained it. In days of old I planned it; now I have brought it to pass, that you have turned fortified cities into piles of stone.
27 그러므로 그 주민들이 힘이 약하여 놀라며 수치를 당하여 들의 풀 같이, 푸른 나물 같이, 지붕의 풀 같이, 자라지 못한 곡초 같이 되었느니라
Their people, drained of power, are dismayed and put to shame. They are like plants in the field, like tender green shoots, like grass sprouting on the roof, scorched before it grows up.
28 네 거처와 네 출입과 네가 나를 거슬러 분노함을 내가 아노라
'But I know where you stay and when you come and go and how you rage against me.
29 네가 나를 거슬러 분노함과 네 오만함이 내 귀에 들렸으므로 내가 갈고리로 네 코를 꿰며 재갈을 네 입에 물려 너를 오던 길로 돌아가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Because you rage against me and because your insolence has reached my ears, I will put my hook in your nose and my bit in your mouth, and I will make you return by the way you came.
30 왕이여 이것이 왕에게 징조가 되리니 올해는 스스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둘째 해에는 또 거기에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셋째 해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니이다
'This will be the sign for you, O Hezekiah: 'This year you will eat what grows by itself, and the second year what springs from that. But in the third year sow and reap, plant vineyards and eat their fruit.
31 유다 족속 중에 피하여 남은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박고 위로 열매를 맺으리니
Once more a remnant of the house of Judah will take root below and bear fruit above.
32 이는 남은 자가 예루살렘에서 나오며 피하는 자가 시온 산에서 나올 것임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For out of Jerusalem will come a remnant, and out of Mount Zion a band of survivors. The zeal of the LORD Almighty will accomplish this.
3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화살 하나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며 흉벽을 쌓고 치지도 못할 것이요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concerning the king of Assyria: 'He will not enter this city or shoot an arrow here. He will not come before it with shield or build a siege ramp against it.
34 그가 오던 길 곧 그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By the way that he came he will return; he will not enter this city,' declares the LORD.
35 대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I will defend this city and save it, for my sake and for the sake of David my servant!'
36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
Then the angel of the LORD went out and put to death a hundred and eighty-five thousand men in the Assyrian camp. When the people got up the next morning-there were all the dead bodies!
37 이에 앗수르의 산헤립 왕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주하더니
So Sennacherib king of Assyria broke camp and withdrew. He returned to Nineveh and stayed there.
38 자기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그의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하였으므로 그의 아들 에살핫돈이 이어 왕이 되니라
One day, while he was worshiping in the temple of his god Nisroch, his sons Adrammelech and Sharezer cut him down with the sword, and they escaped to the land of Ararat. And Esarhaddon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오정현 우리 담임 목사님💖 · 주후 2025.04.27 주일예배(특새직후 주일)
§ NW 이사야 새 길 시리즈 - 앙망하라! 반드시 새로운 길이 열리리라!
1. 새해, 특별한 초청
2.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자
3.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4. 굳게 믿어야 굳게 선다
5. 독사 굴에 여호와의 영이 임하시면
6. 역사를 보는 눈, 분별력
7. 사망의 덮개를 제하시리라
8. 의로운 나라, 견고한 성읍
9. 슬기로운 새판짜기
10.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11. 세상을 변화시키는 치유자
12. 부활의 영광 체험하기
13. 누가 우리를 비웃고 모욕할 때
* 어떤 목사님은 사랑의교회 특새가 한국교회 부흥의 원형질이라고 표현했다.
* 오늘날에는 예수 믿는다고 직장에서 승진에서 제외되고 조직에서 배제되기도 한다. 인터넷에서 하나님을 드러내었다고 세상 사람들로부터 조롱당하기도 한다. 이런 것들은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사탄의 치밀한 전략들이다.
고후 4: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 요한 캘빈, 『기독교 강요』-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께 소망을 둔다는 이유로 어떤 이들은 옥에 갇히고, 어떤 이들은 매를 맞으며, 어떤 이들은 추방을 당하고, 어떤 이들은 잔인하게 고문을 당한다고 말했다.
→ 고대부터 지금까지도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수많은 순교자들이 있다.
◇ 오늘 본문 배경
주전 701년에 앗수르 산헤립왕이 유대를 정복하고 예루살렘 성을 포위하며 일어난 일.
사 36:1 히스기야 왕 십사 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 당시 유다의 46개 견고한 성을 다 점령하고 예루살렘만 남은 상황. 마치 6.25 때 부산과 대구만 남겨두고 다 점령 당했던 것처럼 풍전등화의 상황. 앗수르의 총사령관 랍사게가 와서 모욕과 조롱을 하며 항복을 요구했다. 랍사게는 유다 말(히브리어)로 아주 고도의 심리 선동 전략(마치 공산주의자들 처럼)을 사용하여 지도자인 히스기야와 유다 백성들 사이를 이간질하려 했다.
사36:8 내가 네게 말 이천 필을 주어도 너는 그 탈 자를 능히 내지 못하리라
→ 랍사게의 조롱
사36:18 혹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할지라도 속지 말라 열국의 신들 중에 자기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히스기야 왕의 아버지는 아하스는 이런 문제를 외교관계로 풀려고 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에 납작 엎드려 여호와의 성전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 랍사게외 산헤립의 공격 = 성도들을 향한 세상의 공격
†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세상으로부터 조롱과 멸시를 당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세상을 향해서는 침묵
사 36:21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 히스기야의 명령대로 아무도 대꾸하지 않고 침묵했다.
사 36:20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 랍사게의 심리전략
☞ 침묵 반응의 예) 홍해 사건, 여리고 공략 작전
출 14:13-14 너희는 가만히 있어 하나님이 하신 것을 보라
→ 지도자와 백성들이 침묵하고 하나가 되어 단합했다. 하나님을100% 신뢰하고 순종할 때, 침묵하는 것은 그 자체가 좋은 대응이 될 수 있다. 신앙의 내공이 있으면 어떤 공격에도 끄덕하지 않는다.
☞ 인간적인 전략 때문에 침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침묵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
마 26:62-63
62. 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묻되...
63. 예수께서 침묵하시거늘...
→ 대제사장의 거짓 증거에 예수님도 침묵했다. 완전히 하나님께 전적 의탁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순종의 침묵이었다. 세상의 공격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침묵은 힘이 없어서가 아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의탁한 침묵이요, 순종하는 침묵이다. 침묵으로,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한다.
2. 하나님 앞에서는 베 옷
사 37:1 히스기야 왕이 듣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 베 옷은 회개와 겸손을 상징한다. 하나님의 눈높이로 맞추고 나아간다. 어린 아이가 부모님에게 억울한 일을 다 고자질... 갖다 바치는 것처럼. 비상시에는 비상의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도 특새를 통해 기도하며 겸손하게 나아갔다. 겸손하게 우리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주님께 나아간 것이다. 이 세상이 기독교인을 조롱하는 것은 마귀의 대표적인 놀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이다.
벧전 4: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욕을 당할 때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성령님께서 임재하신다.
사 37:6-7
6.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들은 바 앗수르 왕의 종들이 나를 능욕한 말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7. 보라 내가 영을 그의 속에 두리니 그가 소문을 듣고 그의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또 내가 그를 그의 고국에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사37:23 네가 훼방하며 능욕한 것은 누구에게냐 네가 소리를 높이며 눈을 높이 들어 향한 것은 누구에게냐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에게니라
→ 앗수르왕이 훼방하며 능욕한 것은 하나님을 모욕하고 능욕한 것이라고 한다. 이제 이 전쟁은 히스기야와 앗수르의 전쟁에서 하나님과 앗수르왕의 전쟁이 되었다.
역대하 20:15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사 37:14 히스기야가 그 사자들의 손에서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 놓고
→ 랍사게의 편지를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맡겼다. 궁전에서 기도할 수도 있었겠지만 히스기야는 여호와의 전에 달려가서 같이 연대하여 기도했다.
이사야 37:20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하니라
3. 결과: 특별한 응답
사 37:33-35
3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화살 하나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며 흉벽을 쌓고 치지도 못할 것이요
34. 그가 오던 길 곧 그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35. 대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 하나님은 전례가 없는 기적으로 다윗과의 언약을 지키셨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다윗의 영적 자손이다. 그러니 다윗에게 하신 하나님의 언약이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다.
사 37:36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 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
→ 마치 출애굽 때 하룻밤 사이 애굽의 모든 장자가 죽임을 당한 것 같이, 이 날 밤, 죽음의 천사가 날개를 펴서 앗수르 진영을 때리고, 원수들의 얼굴에 죽음의 폭풍을 던져 버렸고, 자는 자들의 몸은 죽음 처럼 얼어 버렸고, 그들의 심장은 영원히 잠들게 된 것이었다.
☞ 하나님이 처리하시면 되는 일이다!
사 37:35 대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언약 때문에 이 일을 이루어 주신다!
♥ 1980년, 여의도에서 있었던 세계 복음화 대성회 일주일 집회의 마지막 날, 안이숙 사모님의 말씀.
신명기 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싶었지만 믿으며 기도했던 안이숙 사모님. 그런데 그 때의 그 간절한 기도의 응답이 오늘날 우리나라이다.
사 37:37-38
37. 이에 앗수르의 산헤립 왕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주하더니
38. 자기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그의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하였으므로 그의 아들 에살핫돈이 이어 왕이 되니라
→ 뒤끝 있으신 우리 하나님. ㅋㅋㅋ💖암. 아무렴!! 히힛.😝
☞ 하나님을 조롱한 산헤립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손가락이 그를 가리키고 있었다. 결국 그는 너무나 비참한 죽임을 당했다.
* 불신자의 조롱 속에 억울함을 하나님께만 올려 드리고 사람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반응한 다른 예
1) 다니엘 - 조롱하던 자들이 다니엘을 죽이려던 바로 그 사자굴에서 죽임 당함.
2) 모르드개 - 조롱하던 하만이 모르드개를 매달아 죽이려던 장대에 자신이 매달려 죽임 당함.
☞ 두 경우 다 조롱하던 자들이 비참한 죽임을 당함
☞ 영적인 영광의 부림절.
사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세상 앞에서는 거룩한 침묵, 하나님 앞에서는 베 옷을 입고 간절히 기도하자.
→ ◇ ☞ † ⇒ ☆ § ※ √ ♥ ♥ ♥ ① ② ③ ④
* 중간고사 기간 대학생들. 특새 열심히 참석한 이유가 '기도가 답이라 해서'라고. ㅋㅋㅋㅋㅋ 어쩜 센스 있는 답변을. ㅋㅋㅋㅋ 다들 A+로 가득하기를!!
* 기독교인들과 특히 하나님을 조롱하는 사람들에 대해 걱정하시는 목사님. ㅎㅎ 근데 나도 그럼. 그 사람들 반드시 끝이 좋지 않거든. 살면서 힘들거나 잘 살더라도 죽을 때 공포 속에 죽거나, 아니면 그나마도 무사히 넘었다손치더라도 꼭 자손들이 이상하게 되더라. 기독교인들과 하나님을 멸시하거나 조롱하고서 그 끝이 무사한 사람을 못 보았다. 그래서 나도 그들이 걱정됨. 죄는 미워하는 것이나 영혼 자체는 불쌍해서...ㅠ 그 상태로 예수님 믿지 않고 죽으면 영원형벌을 어쩔 거야...ㅠ
* 고대부터 지금까지도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수많은 순교자들이 있다.
→ 그래서 이번 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 후 전세계 대륙에 이슬람 국가의 기독교인들을 위한 도피성을 목표로 하신 거구나... 아름다운 기도제목이네. 기도하고 있다. 계속 기도할 거다. 그리고 이슬람 국가의 기독교인들 이외 우리 모든 기독교인들을 위한 아젠다는 어떻게 될 것인가? 제자훈련의 국제화? 그건 이미 칼 세미나로도 하고 있지 않나? 물론 세계복음주의연맹 차원으로 한다면 더더욱 효과적이고 강력할 테다. 그거 좋은데. 그것 이외에도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새벽예배를 기도로 밀고 있긴 하지만... 그 외 또 어떤 돌파구가 있을까? 계속 기도해야겠다.
* 당시 유다의 46개 견고한 성을 다 점령하고 예루살렘만 남은 상황
→ 문득 궁금한 거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왕이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왕이었다. 그런데 어째서 예루살렘만 남을 때까지 다 점령 당하게 두신 걸까? 그동안도 히스기야는 눈물로 기도하지 않았을까? 않았을까...? 다 잃고 나서 하나님께 매달린 건가...?? 그동안 처절히 매달렸는데도 이렇게 다 점령 당하고 예루살렘만 남았다면 히스기야의 마음이 말이 아니었겠네... 그러고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았으니 그는 대단한 믿음의 소유자였겠네... 아니면... 랍사게가 그에게 '애굽을 의지했던 것에 대해 조롱한 것'을 보면 히스기야도 처음엔 애굽을 의지했던 걸까? 의지했는데 다 패배하여서 하나님을 바라 본 것일까? 아니면 랍사게가 조롱한 '애굽을 의지한 자'는 히스기야의 아빠인 아하스에 대한 조롱이었을까?(아니었겠네.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에 납작 엎드렸다고 하셨음.)
눈물로 간절히 기도했음에도 불구하고 46개의 피같은 성읍들이 하나하나 무도한 앗수르에 점령 당하는 것을 지켜 보아야 하는 상황이었다면 히스기야의 마음은 온통 너덜너덜했을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 상황을 허락하신 거라면... 그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의도가 있으셨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아마도 마지막 순간에 역전하시기 위하심이 아니었을까. 예루살렘 하나만 남은 상황. 더는 물러설 곳도 없는 바로 그 상황. 모든 것이 절망적이고 모두가 절망 만을 이야기하는 그 때에, 히스기야 홀로 하나님을 간절히 바람으로써, 그 모든 고통의 원흉인 앗수르 왕 산헤립 자체를 가장 비참하게 죽게 하시고 또 18만 5천의 엄청난 앗수르 군대 전체를 하룻밤에 전멸 시키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을 보이시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 이 날 밤, 죽음의 천사가 날개를 펴서 앗수르 진영을 때리고, 원수들의 얼굴에 죽음의 폭풍을 던져 버렸고, 자는 자들의 몸은 죽음 처럼 얼어 버렸고, 그들의 심장은 영원히 잠들게 된 것이었다.
→ 캬...!!! 우리 목사님 문장력 좀 봐...!!! 이사야 님이랑 천국에서 만나면 두 분 문장력 배틀하시는 거 꿀관잼해야징.💖 아 물론 나는 우리 오정현 담임 목사님 편이당!!💖😍🥰 이사야 님 미안. 히힛.😝😁😆
* 사 37:35 대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언약 때문에 이 일을 이루어 주신다
☞ 음. 미묘하게 다른데, 배웠다. 맞네. 다윗이 물론 하나님 마음에 합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언약을 주신 거였지만, 하나님 마음에 합한 것 자체도 하나님의 은혜였을 테니. 초점은 하나님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당신의 말씀과 언약을 반드시 지키신다. 그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복 주신다고 언약하셨기 때문에 비록 다윗은 이 땅에 더 이상 없으나 그 언약을 하신 하나님께서 영원하시므로 당신의 그 약속을 스스로 지키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은 얼마나 고귀하고 기품있고 아름다운가...!!! 약속의 대상이 이 땅에 없더라도 당신의 신실하심으로 인해 홀로 그 약속을 지키시는 우리 주 하나님. 참... 정말이지 너무나 고상하시고 거룩하시다. 정말 아름다우셔.ㅠㅠ💕 사랑해요. 하나님.💖 내가 하나님의 그 신실하시고 기품있고 고귀하며 거룩하시고 우아하시며 아름다우신 성품을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참 너무 멋지심.ㅠㅠ 멋지시고 근사하시고 아름다우시고... 좋은 거 홀로 다아 하신당. 꺄아.😆😍🥰💖💕👍✨
→ 흠. 그러네. 목사님 덕분에 하나님께 한 번 더 반하네... 맞네... 그러니 목사님의 이 묵상과 해석이 훨씬 은혜롭고 가치롭네... 이 해석이 정답이네... 성도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묵상이니 말이다. 할렐루야.💖🥰
* 뒤끝 있으신 우리 하나님. ㅋㅋㅋ💖
→ 난 우리 하나님의 이런 성품도 증말 너무 좋당.ㅠ💖 세상 가장 거룩하신 분이시잖어. 이런 뒤끝은 지존자로서의 위엄이지. 하나님은 마땅히 두려워해야 하는 분이시다. 만만한 물렁이 우상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는 분이시란 말이다. 하나님 홀로 창조주이시고 나머지 모오든 것이 죄다 피조물이다. 어디 피조물 주제에 감히 창조주를 조롱하고 멸시한단 말인가!! 뒤끝도 뒤끝도 어마어마하셔야 하지! 다만 우리 주 하나님은 너무나 자비하셔서...ㅠㅠ 그래도 혹여나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 앞에 애통하게 회개하면 또 다시 쿠크다스하트가 되셔서는 용서하고 받아 주시잖어...ㅠ 으흑...ㅠㅠ 우리 하나님 증말 느무 좋앙...ㅠ😍😭💖 세상에 이런 캐릭터가 어디 있으시냐구...ㅠ 우리 하나님의 이 성품 덕분에 심장이 막 두근 반 세근 반 콩닥콩닥 뛴다, 막, 뛰어. 💕💕💕
* 내게는... 엄청난 설교였다. 역시 선물님.ㅠㅠ 아쥬 동그라미를 똥글똥글똥글똥글 그려 주셨. 으흑...ㅠㅠ 물론 중요한 부분에서 살짝 핀트가 어긋났지만, 그 또한 정정해 주시면서 엄청난 은혜를 받게 해주셨고... 으헝... 우리 선물님 너무 좋앙.😍🥰💖
* 히스기야는 집이 아니라 성전으로 가서 기도를 했고. 다니엘은 금식하며 기도를 했고. 에스더도 금식을 하며 기도를 했고. 나는 이번 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목-금 이틀씩 금식하며 제천에서 기도를 부르짖게 되며. 참... 그게, 목욜, 특새 후 예배당에 남아서 기도하면서 '특새가 끝난 후 남은 기도를 내가 계속 이어 마무리 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다. 나의 역할 중 뒤에 남아 공격하는 적들을 마무리하는 것이 있으니까. 이번에는 그 역할이라는 거. 원래 신파를 이어 들으려 했는데 신파가 목욜이어서. 그래서 신파는 포기하고 목욜에 1박 2일로 제천 가기로 했다. 그랬는데 그날 목욜 저녁, 유튭에서 '금식과 기도로 매달리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다'라는 메세지를 들었다. 평소 그리 신뢰하지 않는 사역자의 말이었는데, 그냥 넘기려다 '금식'이 걸렸다. 나는 지금은 금식을 금지하신 상태여서 내가 하고 싶다고 금식할 수 없다. 아직 잇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기도 해서. 그런데 그 말이 걸려서 '하나님, 원하시면 다시 말씀 주세요'라고 했는데, 바로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다음 날 특새에서 강 목사님께서 '금식' 구절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금식'이 내게는 하나님의 응답으로 내린 것이었다. 원래 신파하기로 했던 목요일을 제천에서 보내기로 했으니, 그 1박2일을 전일 온전히 금식으로 올려 드려야겠다, 라고.
다만 내게는 상황에 대한 좀 더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막연히 기도하는 수준이어서 지금은. 하나님 앞에 고자질하려면 좀 더 제대로 된 정보가 필요하고 억울한 마음이 필요하다. 물론 지금 상태로도 목숨 걸고 부르짖을 수는 있지만, 더 꼼꼼하게 기도하고 싶어서.
금식이 쉽지 않다. 몸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태인데 하반기 10월에 또 교회 차원의 금식이 있을 것 같아서. 그 때를 위해 몸을 준비해야 하는데... 그래도 일주일에 이틀이니 뭐. 이틀이면... 보식까지 하면 사흘만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거겠네. 뭐... 이번 금식은 보식 집사님에게 부탁하지 못할 것 같고...
* 내 마음에 이전에 없던 바람이 하나 있다. 제천 통나무실에서 혼자가 아니라 기도 동역자와 함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거다. 그랬는데 이번 설교에서 딱 '함께 기도하는 것'이 나와서... 그 마음이 더 절실하다. 원주에 있는 sy 집사님에게 말해 볼까 싶었는데, sy 집사님은 요즘 원주의 다른 교회에 등록해서 나가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기도하는 정치인들 보면 나와 살짝 핀트가 어긋나는 느낌이다. 주로 여성쪽에 많이 치우쳐 있는데, 나는 그닥 감흥이 없는 사람들에게 늘 열광하는 것 같아서. 과연 나와 같은 마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할까 하는 마음이 든다. 너무 오래 우리 교회 주일예배와 토비새를 나오지 않은 상태라, 우리 담임 목사님과 교회 전체의 비전에 꼭 클릭해서 기도를 달릴 수 있을까 싶고. 답답하다... 방언으로 부르짖어 함께 기도하고 싶은데.ㅠ
이번 주는 제자반 목사님이 희한하게도 제천 담당이시다. 하지만 같이 통성으로 부르짖어 방언으로 기도해 주실까...ㅠㅠ 마음이 답답하다. 기도 동역자를 보내 달라고 기도해야겠다. 금식이야 나 혼자 해도 되지만, 함께 기도하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간절하다. 두 사람이 함께 간절히 기도하면 들어 주실 것 같은데.ㅠㅠ
* 요즘은 금식에 자신이 없다. 오래 안 하기도 했고. 그 때 했던 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인도하심이었던 거라. 물론... 어릴 때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처절하게 깨닫게 하신 것이 있어서 금식을 하게 되면 목숨 걸고 하는 편이지만, 정말 힘들고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특별한 은혜인 거 안다. 권사님들은 '은사'라고 표현하실 정도로. 감사하고... 이번 경우야 뭐, 하나님의 뜻이니까. 내가 먼저 하겠다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라고 주신 거니까, 신실하시고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 주실 것을 믿는다.
* 특새가 끝났고 성도들을 휩쓸던 전운은 이제 좀 가라앉으려나. 나는 이제 시작이다. 전쟁의 냄새. 전쟁의 기운이 감돈다. 그리고 난 흥분되기 시작하고 있다. 두려움과 설렘의 흥분이 공존하는 이 묘한 느낌. 나의 대장 되신 만왕의 왕, 예수님과 함께 출전할 준비 중, 나는 발을 구른다. 푸르르.
→ ◇ ☞ † ⇒ ☆ § ※ √ ♥ ♥ ♥ ① ② ③ 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