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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사야 26:1~7 "의로운 나라, 견고한 성읍 A Righteous Nation, A Strong City" [이사야 새길 New Way Isaiah - 앙망하라! 반드시 새로운 길이 열리리라!] 시리즈 8

Sermon

by Vano 2025. 3. 24. 03:11

본문

https://www.youtube.com/watch?v=PwKpGTsZ5uI&t=5s

[이사야 26:1~7]
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
In that day this song will be sung in the land of Judah: We have a strong city; God makes salvation its walls and ramparts.
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
Open the gates that the righteous nation may enter, the nation that keeps faith.
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You will keep in perfect peace him whose mind is steadfast, because he trusts in you.
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Trust in the LORD forever, for the LORD, the LORD, is the Rock eternal.
5 높은 데에 거주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He humbles those who dwell on high, he lays the lofty city low; he levels it to the ground and casts it down to the dust.
6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Feet trample it down-the feet of the oppressed, the footsteps of the poor.
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하게 하시도다
The path of the righteous is level; O upright One, you make the way of the righteous smooth.


오정현 우리 담임 목사님💖 · 주후 2025.03.23 주일예배

§ NW 이사야 새 길 시리즈 - 앙망하라! 반드시 새로운 길이 열리리라! 
1. 새해, 특별한 초청
2.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자
3.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4. 굳게 믿어야 굳게 선다
5. 독사 굴에 여호와의 영이 임하시면
6. 역사를 보는 눈, 분별력
7. 사망의 덮개를 제하시리라
8. 의로운 나라, 견고한 성읍

인생은 속도도 아니고 방향도 아니고 관계이다. 누가 우리 삶을 지휘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다.
- 오정현 목사님

과거 영국, 미국 등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겼던 나라들에서 도시가 세워질 때 이사야서 26장을 기반으로 세워졌다. 도시가 세워질 때 Main Street이 Church Street이 되어서 먼저 중심지에 교회가 세워지고 맞은 편에 시청이나 법원이 세워졌다. 그리하여 교회에서 뿜어져 나오는 영광과 기름부으심과 축복과 평강이 흘러 나와 그 도시와 나라를 축복하게 되었던 것이다. 과거 힘들었던 우리나라에도 자유민주주의와 교육이 시작된 것이 선교사님들 통한 교회 덕분이었다. 

† 본문 이해 
1) 하나님이 세우시는 견고한 성읍 vs. 솟은 성 
① 하나님이 세우시는 견고한 성읍 (He will) 
이사야 26:1 ... 우리에겐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 
바로 앞 내용:
이사야 25:2 주께서 성읍을 돌무더기로 만드시며
* 견고한 성읍: Strong City
하나님의 임재, 지휘, 통치가 있고,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세워진 도시를 말한다.
이사야 26:1 ...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

참된 성벽은 인간의 지혜와 노력과 능력으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께서 세워 주시는 성벽이다. 하나님께서 성벽을 쌓아 주시는 것이다. 마치 스가랴서의 불성곽처럼.
② 인간이 만드는 솟은 성 (I will) 
이사야 26:5 ... 솟은 성 ...
인본주의 세속적 가치관으로 세워진 성이다.
예) 바벨탑
창세기 11:4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 자신을 높이고 물질과 권력을 추구하는 세상. 이사야판 바벨탑. 피곤과 억압으로 가득함. 높이 올라갈수록 불안하고 긴장함.
이 솟은 성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
이사야 26:5 높은 데 거주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이사야 26:6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2)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는 곳(He will) 
하나님이 세우신 견고한 성읍, 의로운 나라가 되면 생기는 일 
이사야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히브리어 반복 강조법 [E] Perfect Peace
로마서 8:31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이사야 54:17 너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이 쓸모가 없을 것이라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모든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공의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교회를 공격하며 복음의 능력을 폄하하는 모든 혀를 하나님께서 처리해 주실 것이다.
이사야 26:3 ...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 다 알 수는 없지만 주님과 나만 아는 감탄사를 가지고 주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굳게 믿으면 폭풍 속에서도 단잠을 잘 수 있다. 
욥기 13:15 그가 나를 죽이시리니 내가 희망이 없노라 그러나 그의 앞에서 내 행위를 아뢰리라
→ 주께서 나를 죽이시더라도 나는 주를 신뢰하겠다. 아이에게는 명예 권력 필요 없고 세상에서 엄빠만 있으면 된다. 우리도 이런 마음으로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의지해야 한다.
→ 하나님의 처분이 어떠하든지 우리는 흔들리지 않으며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3) 견고한 성읍(City of God), 복음으로의 초대 
사 26: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
사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육체의 한계를 뛰어 넘는 도우심이 임하시고 마음에 지극한 평강이 임한다.
사 26: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하게 하시도다
잠언 11:11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
→ 우리로 인해 우리가 가는 곳마다 은혜가 넘쳐야 한다.

◇ 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 이후 대륙마다 이슬람 국가 기독교인들 위한 도피성 건설
→ 중앙아시아는 이슬람국가다. 그들이 예수님을 믿는 순간 공동체에서 쫓겨나게 된다. 서남아시국가에서는 기독교로 개종하는 순간 사형을 당한다. 예수 믿는 사람이 견고한 성읍과 의로운 나라가 된다고 했는데, WEA총회 이후에 기독교 개종으로 인해 쫓겨난 분들을 위한 도피성이 만들어지길 소망한다.

 

 

 ◇ ☞ † ⇒ ☆ § √ ♥    ② ③ ④   




* 교회가 세워지고 맞은 편에 시청이나 법원
→ 음... 지금 진행 중인 80일 작정 새벽기도 이전에 시즌4의 40일 새벽기도 직전에 떠오른 것이 있었다.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의 무속의 영을 깨는 기도를 하면서 대통령 관저도 그 대상 중 하나였는데, 그 기도하기 직전, 우리 교회 맞은 편이나 대각선에 대통령 관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더랬다. 왜냐하면 청와대에서 예당까지가 중요한데 그 선상에 우리 교회의 기도 영역 안에 대통령 관저가 강력히 들어왔으면 했거든. 근데 hs에게만 말했다가 '말도 안 된다'는 답이 돌아와 포기... 는 아니고 접어 둔 상태이다. 아 근데 다시 기도하고 싶어지네. 하나님의 뜻에 맞기만 하면 세상에 안 되는 일은 없거든. 없어도 아예 없다. 다만 하나님의 뜻에 맞는 일인가? 그것이 문제인 거라. 답답하다. 이럴 때 상담할 수 있는 영적 멘토나 강력한 동역자가 있으면 좋겠당. ㅠ sy 집사님은 은사자로 몹시 영적이지만 동시에 세상의 일에 많이 묶여 있고 너무 여성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이런 쪽으로는 대화가 편하지 않고, jh집사님은 굉장한 애국보수로 정치에 통달한 사람이지만 이런 것까지 공감할 것 같진 않거든. 모든 이야기를 다 나눌 수 있는 hs은 나를 신뢰는 해주지만 영적으로 아직... ㅠㅠ 외롭당.ㅠㅠ 신뢰할 수 있는 영적 멘토가 있어 괜찮다 아니다 같이 기도해 보자 이런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어.ㅠ

*

우리 이름을 내고
→ 최근 계속 묵상 중이다. '이름'의 의미와 가치. 하나님께선 '이름'을 몹시 소중히 여기신다.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시기를 원하시고,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사래를 사라로, 예수님께서도 바요나 시몬을 베드로로 사울을 바울로... 등으로 '이름'을 바꿔 주시거든. 나로 말하자면 이름이 한글인데 걍 아빠께서 어렸을 때 좋아하셔서 자주 잡아 드셨던? 생선의 이름에서 획을 하나 뺀 거여서. 사촌도 그렇게 내 이름을 따라 지었. 엄마는 원래 '유리'라 지으려 하셨다 한다. 성과 딱 어울리는 이름이지? 이유가 태몽이 유리구두였기 때문. 이모가 새하얀 실내화를 엄마께 건네 주었는데, 그 실내화가 엄마 손에서 반짝반짝 어여쁜 유리구두로 변했다고. 그래서 엄마는 유리구두 장식품과 목걸이를 볼 때마다 내게 사주시곤 했다. 그런데 당시 연예인 중에 유리라는 이름을 지닌 사람이 있었어서 그렇게 짓지 않았다고.

내 이름은 성과 꽤 잘 어울리는 이름이지만 작명의 과정이 막 은혜롭거나 성스럽거나 하진 않았어서 막 엄청 좋아하지는 않는 이름이다. 다만 아빠께서 지어 주셨고 불러 주셨기 때문에 내게 소중한 이름인 거고. 내심 '유리였음 좋았겠다' 늘 생각했더랬다. 그래서 언젠가 글을 쓰게 되면 필명을 유리라 해야지, 생각했던 적이 있고. 그 이름은 나를 위해서 뿐 아니라 엄마를 위해서 생각했던 건데 그 엄마가 돌아가셔서. 

하나님께선 내게 어떤 이름을 지어 주고 싶으실까 지금?

미국에 있을 때 캐나다의 엄마 친구 댁에 놀러간 적이 있다. 그 집 둘째 아들이 영재였는데 내게 '영어 이름을 지어 주겠다' 했다. 그런데 나는 기겁을 하며 거절했더랬다. 외국에선 한국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 생각했거든. 2학년 때 포르투갈에 갔는데 스웨덴인 친구가 이름을 물었다. 내 포르투갈어 이름인 Sofia라고 했는데 '그건 네 이름이 아니잖아. 서울에서 Sofia라고 부르면 너를 찾을 수 있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는, 어렵더라도 내 한국 이름을 사용해야겠다 결심했던 적이 있어서. 

방황 기간 동안은 이윤성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더랬다. 이유는 내 이름이 너무 여성적인 이름이었기 때문. 남성이건 여성이건 이름에서 딱히 성별이 드러나지 않기를 원했다. 글을 쓸 때 이름에서 성별이 드러나면 글을 읽기도 전에 불필요한 선입견이 생길 것 같아서. 내 글은 전반적으로 여성스러운 편이지만, 가끔 성별을 알 수 없다는 평을 듣는 글을 쓸 때가 있거든. 주로 내가 비판하는 글을 쓸 때 그런 모드가 되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말랑말랑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인 글을 쓴다거나 그럴 때, 상당히 문체가 건조한 편이다. 워낙 보르헤스를 좋아했으니. 줄리언 반스도 그렇고. 나는 건조한 문체를 꽤 좋아한다. 최루성 글이나 영화는 지금도 질색인 거라. 어쩌다 이런 쓸 데 없는 삼천포를 탔나 그래. 아 이름.

'이름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묵상 중이다. 하나님께서는 왜 이름을 그토록 중요시하시는 것일까. 어째서. 사람들도 자신들의 이름을 낸다고 하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하고. 글쎄, 아직 방황 중 세속적 가치관 또는 허무주의적 가치관의 잔재가 남은 건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죽어 실체가 사라졌는데 이름이 남아서 뭐하나 싶거든. 하나님의 경우 무시간대를 사시는 무한이시니 실체가 사라지실 일이 없고 그러니 이름이 계속 높임을 받으시는 것이 당연하지만, 나의 경우 이 세상에서의 내 실체는 사라지지 않나? 난 천국에 있을 것이니. 그런데 내 이름이 남아 있을 필요가 있나... 음... 생각해 보니 세속주의, 허무주의의 잔재가 맞는 것 같네... 뭔가 마음이 살짝 불편한 걸 보니.

내 이름을 세상에 남기다,를 나는 권력욕구라 인식했더랬다. 지금도 그 부분에 있어 온전히 자유로울 순 없다. 그래. 욕심이고 탐심인 것 같아. 하지만... 아 모르겠네. 좀 더 생각해 보아야겠다. 다른 거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이름을 중요시하시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자.

*

다 알 수는 없지만 주님과 나만 아는 감탄사를 가지고 주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 이렇게 아름다운 문장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거야 대체.ㅠ 안타깝다. 우리 목사님은 예술적이시다. 참 아름다워. 쓰는 표현도 문장도 아름답다. 생각하시는 개념도 아름답고. 그런데 이것을 온전히 풍성히 누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많은 사람들이 목사님 설교 좋다고 하지만 소수의 분들은 어렵고 무슨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다는 평을 하는데,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답답하고 안타깝고 속상하다. 목사님은 예술적이시거든. 그러니 예술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이 설교의 맛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다 알 수는 없지만 주님과 나만 아는 감탄사를 가지고 주님을 신뢰하는 것이다'라는 문장이, 문장과 표현에 대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문송이들이 아니면 즉각적으로 이해하기 쉽지는 않지. 아... 안타깝다... 이 아름다운 표현이... ㅠㅠ

*

제가 잠을 자기 위해 밀실에 들어가는 순간 주께서 나오셔서 행동하심을 믿습니다.

......

근데 1부 예배 드리시는데 갑자기 힘이 쌩쌩하게 솟아나셨대...

......

나 징차 이 말씀 들으면서 하나님 살짝 마음으로 째려 봄.😒 어쩐지 평소에 없이 자정이 되자마자 나를 굳이 깨우시더라니. 😒😒 화요일 새벽예배 기선대 사역반 수요일 새벽예배 저녁예배 목요일 새벽예배 직후 기도원 1박2일 다녀오자마자 버스에서 내린 그대로 다락방, 토비새, 제자반 모임까지 풀로 달린 주였어서 토요일 저녁, 집에 와서 빨래 돌리고 널자 마자 기절해서 잠들었다. 그대로 새벽4시 반 알람 때까지 줄기차게 잘 작정이었던 거다. 그런데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그냥 눈이 떠 진 거. 화장실 가고 싶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일어나라'였던 거다. 아나... 아까 제자반 모임 후 본당 가서 주일예배 기도 꼼꼼하게 했잖아요... 인데 또 그런 생각을 주시는 거지. '선물님 많이 피곤하시겠네... 몸이 엄청 지치셨겠네... 기도해야징...'

😑😑😑

목사님 잠자리 드시면서 기도하신 거였어. 

"제가 밀실로 들어가는 동안 주께서 나오셔서 활동해 주옵소서"라고.

그래서 주님께서 활동하셨어. 곤히 잠든 나를 톡톡 깨워 "얘야, 목사님 위해 기도해라"라고. 😑

아놔 😑😑😑😑😑😑😑😑😑😑😑😑😑😑😑😑😑😑😑😑😑😑😑😑😑

덕분에 졸음이 뚝뚝 떨어지는데 일어나 글기도를 하고 잤더랬다 장장 한 시간 가량. 

영광이지 뭐. 귀하신 분을 위해 기도할 수 있으니. 영광인데, 증말 영광인데. 영광이다 뭐.🙃

근데 나도 가끔 사용하는 기도여서. ㅋㅋㅋ 나는 목사님만큼 아직 순종이나 충성도가 쌓이지 않아서 하나님께 크레딧이 비교가 안 되거든. 목사님은 크레딧이 상당하셔서 '주께서 나오셔서 활동해 주옵소서'라고 우아하게 기도하셔도 찰떡같이 나를 깨워 기도를 시키시지만, 나는 그렇게 기도 안 해.

'sy 집사님, ㅇㅇ 권사님에게 제 기도 하라고 해주세요. ㅇㅇㅇ 목사님이랑 ㅇㅇㅇ 목사님, ㅇㅇㅇ 목사님에게 제 기도 하라고 해주세요. 은사자들, 기름 부으신 분들, 모두 깨워 저를 위해 기도하게 해주세요! 특히 ㅇㅇㅇ 목사님은 꼭 저를 위해 간절하게 기도하게 해주세요! 저를 위해 기도하고 싶게 해주시고 기도하게 해주시고 기도하는 내내 주님의 마음과 뜻을 부어 주셔서 제게 꼭 필요한 기도를 하게 해주시고 애절한 마음, 저를 사랑하는 마음이 절절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기도가 끝난 직후 하나님의 지극한 평강을 부어 주시고, 그들의 기도로 인해 제게 주시는 은혜의 갑절의 은혜를 그들에게 주세요. 그리고 내내 기쁨으로 살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함.😝 재밌는 건, 그렇게 기도하면 sy 집사님은 어김없다. 전화 와서 기도했다 말을 함. 히힛. 징차 신기함.💝

뭐, 나도 쓰는 방법이라 할 말은 없는데, 그래도 흥. 목사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셔서 나를 깨워 기도하게 하신 거구낭. 흥. 히힛.😝😍🥰💖💝

근데 목사님은 좋으시겠당. 저렇게 우아하게 돌려 기도하셔도 하나님께서 딱! 나를 깨우셔서 기도 시키시고. 나를 기도 시키셨을 정도면 얼마나 많은 은사자들을 깨워 기도 시키셨을 거야... 부럽. 나도 순종과 충성과 헌신이 쌓이면 언젠가 그렇게 될까?

*

진흥아파트. 언제 어디서 어떻게 터질 지 모르겠당 우리 목사님은.ㅋㅋㅋ 아 막 깜딱 놀라고 그럼 나는. ㅋㅋㅋ 우리 목사님 엄청 진지하신데 그게 더 신기함. 맞는 말씀인데 아 왜 이렇게 기여우시징. 어린 아이 같으셔 증말. 은혜 많이 받으면 어린 아이처럼 순수해진다는 걸 알겠당. 우리 성도들 다들 목사님 기여워하셨을 거임. ㅋㅋㅋ😝😆😁💖💝

*

아이가 있으니 벨 누르지 말고 노크해 주십시오 메세지 있는 집의 아이를 축복하심.
→ 이 말씀을 들은 나는 '강아지가 짖으니 벨 누르거나 문 두드리지 마세요'라는 메세지가 떠올랐을 뿐이고. 그러며 강아지까지 축복해야 하나 하고 잠시 고민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나는 마음에 너무 때가 덕지덕지 붙었다아아...😫😩😫😩😫

꽤 되었다. 2년 넘었는데. 걸어 다닐 때마다 '내 반경 100m내내 주의 보혈을 부어 주셔서 복음의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라 기도한 지. 우리 집에서 교회 다니는 길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을 보면 순간 숨을 참으며 기도한다. '주님, 저 사람이 술과 담배를 끔찍하게 싫어하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가장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께서 구원하실 주의 백성이니이다. 부디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의 은혜를 주옵소서'라고. 

그리고 작년부터 '내 반경 100m'는 '내 반경 100km'로 바뀌었다. 그만큼 내 믿음의 용량이 커져야 하기는 하는데, 꿈은 클수록 좋잖아? 하나님이 채우실 거니깐. 히힛.

2023년, 한 해 내내 내 공간이 세계적인 선교센터가 되기를 기도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내 침실은 특히 24시간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기도실이 되기를. 서초동 교회 근방이 선교마을 되기를. 선교 병원과 세계 선교를 위한 모든 인프라가 교회 중심으로 구축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물론 우리 교회 운영 대안학교까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운동장을 늘 탐내고 있지... ㅋㅋㅋ

2023부터 지금까지 내내 꿈꾸는 것이 그것이다. 마지막 때, 우리나라가 제사장 나라가 되고 우리 교회가 지성소 교회가 되기를. 그래서 '한국에 가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대'. '그 곳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대'. 그런 나라가 되고, 우리 교회가 하나님 나라 위한 전략본부가 되기를. 그래서 전 세계에서 세상과 싸우며 영육간에 상처 입은 선교사, 목회자, 성도들이 다 한국으로 날아와 들어오면 영육으로 치유가 되고, 또 전략본부에서 새로운 공격/방어 전략을 짜서 다시 풀로 충전되어 전세계로 파송되기를. 난 늘 그것을 꿈꾸며 기도해.

그런데 오늘 설교가 그거랑 비슷해서 나 또 감동함.ㅠㅠ 우리 목사님 징차 이상하심. 정말로 내 머릿속에 집을 짓고 사신다니깐?ㅠㅠ 이러면 나 너무 위로 받잖아... 어디다 이야기도 못하고 혼자 끙끙대며 기도하는 건데 흑.ㅠㅠ💖

*

◇ 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 이후 대륙마다 이슬람 국가 기독교인들 위한 도피성 건설

해내셨구나! 접수했습니당.  

 ◇ ☞ † ⇒ ☆ § √ ♥    ② ③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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