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이사야 28:23~29 "슬기로운 새판짜기 Wise Spiritual Renewal" [이사야 새길 New Way Isaiah - 앙망하라! 반드시 새로운 길이 열리리라!] 시리즈 9
https://www.youtube.com/watch?v=s3qszi6-5Ho&t=1s
[이사야 28:23~29]
23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Listen and hear my voice; pay attention and hear what I say.
24 파종하려고 가는 자가 어찌 쉬지 않고 갈기만 하겠느냐 자기 땅을 개간하며 고르게만 하겠느냐
When a farmer plows for planting, does he plow continually? Does he keep on breaking up and harrowing the soil?
25 지면을 이미 평평히 하였으면 소회향을 뿌리며 대회향을 뿌리며 소맥을 줄줄이 심으며 대맥을 정한 곳에 심으며 귀리를 그 가에 심지 아니하겠느냐
When he has leveled the surface, does he not sow caraway and scatter cummin? Does he not plant wheat in its place, barley in its plot, and spelt in its field?
26 이는 그의 하나님이 그에게 적당한 방법을 보이사 가르치셨음이며
His God instructs him and teaches him the right way.
27 소회향은 도리깨로 떨지 아니하며 대회향에는 수레 바퀴를 굴리지 아니하고 소회향은 작대기로 떨고 대회향은 막대기로 떨며
Caraway is not threshed with a sledge, nor is a cartwheel rolled over cummin; caraway is beaten out with a rod, and cummin with a stick.
28 곡식은 부수는가, 아니라 늘 떨기만 하지 아니하고 그것에 수레바퀴를 굴리고 그것을 말굽으로 밟게 할지라도 부수지는 아니하나니
Grain must be ground to make bread; so one does not go on threshing it forever. Though he drives the wheels of his threshing cart over it, his horses do not grind it.
29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난 것이라 그의 경영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
All this also comes from the LORD Almighty, wonderful in counsel and magnificent in wisdom.
오정현 우리 담임 목사님💖 · 주후 2025.03.30 주일예배
§ NW 이사야 새 길 시리즈 - 앙망하라! 반드시 새로운 길이 열리리라!
1. 새해, 특별한 초청
2.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자
3.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4. 굳게 믿어야 굳게 선다
5. 독사 굴에 여호와의 영이 임하시면
6. 역사를 보는 눈, 분별력
7. 사망의 덮개를 제하시리라
8. 의로운 나라, 견고한 성읍
9, 슬기로운 새판짜기
* 개인이나 국가나 새판짜기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가끔 흔드실 때가 있다.
- 흔들어 보면 그 사람이 정말 어떤 인격인지 알 수 있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흔드시는 이유
1. 온전함을 위한 흔드심
예1) 아브라함: 독자 이삭을 바쳐라.
야고보서 1:4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 우리는 신앙의 참새가 아니라 신앙의 독수리가 되어야 한다.
신 32: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 독수리도 새끼독수리가 제대로 날 수 있도록, 독수리의 보금자리를 흔든다. 독수리 새끼가 떨어질 때 어미가 다시 받으면서 새끼를 훈련시킨다.
예2) 예루살렘: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기 어려우니 스데반 순교 등을 통해 제자들을 흩뜨려서 글로벌 교회로 만드셨다.
* 이사야: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중 히스기야 시기의 본문 - 남 유다 왕국을 향한 경고
* 1장-28장: 소묵시록
* 29장-35장: 하나님의 폭풍같은 경고와 심판 → "화 있을진저"
사 28:1 교만한 면류관은 화 있을진저
사 30:1 패역한 자식들은 화 있을진저
→ 우리가 온전케 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강력한 경고
* 유다왕국의 권력층 지도자들이 이사야를 통한 하나님의 경고 말씀을 듣지 않고 오히려 이사야를 조롱한다.
사 28:9~10
9. 그들이 이르기를 그가 누구에게 지식을 가르치며 누구에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가
10.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하는도다
→ 하나님께서는 이 조롱을 다 듣고 계시다가 말씀하신다.
사 28:13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사 그들이 가다가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걸리며 붙잡히게 하시리라
→ 하나님께서 들으신 그대로 그들을 조롱하심.
§ 음. 근데 왜 여기서 민수기 말씀을 안 다루셨징?🤔
[민]14:28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가 나오는 타이밍 아닌가? 🤔
* 28장 앞부분에선 북풍한설(北風寒雪, 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차가운 눈), 일진광풍 (一陣狂風, 한바탕 몰아치는 사나운 바람)의 경고를 하시고 뒷부분에선 따뜻한 봄바람 미풍 같은 목자의 심정을 전해 주신다 → 농부의 지혜, 농부의 신학.
2. 슬기로운 모략, 농부의 지혜(23절~29절)
◇ 농부의 지혜, 농부의 신학
1) 파종하는 지혜를 배우라
사 28:23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 ① 백성들이 말씀을 잘 안 듣는다. ②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춤형 말씀을 주신다.
사 28:14 이러므로 예루살렘에서 이 백성을 다스리는 너희 오만한 자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사 28:24 파종하려고 가는 자가 어찌 쉬지 않고 갈기만 하겠느냐 자기 땅을 개간하며 고르게만 하겠느냐
→ 씨를 뿌리는 땅을 갈고 개간만 하면 안 된다. 올바른 씨를 뿌려야 파종할 수 있다.
사 28:25 지면을 이미 평평히 하였으면 소회향을 뿌리며 대회향을 뿌리며/ 소맥(밀)을 줄줄이 심으며/ 대맥(보리)을 정한 곳에 심으며/ 귀리를 그 가에 심지 아니하겠느냐
- 소회향: 향신료로 사용되는 작은 씨, 허브
- 대회향 : 근채
- 소맥 : 밀
- 대맥 : 보리
→ 이사야는 궁정시인, 왕궁 서기관이었지만 농사법도 잘 알았다. 소회향은 평평한 곳에 파종해야 하고, 소맥은 줄줄이, 대맥은 특정한 곳에, 귀리는 그 가에 심어야 한다.
사 28:26 이는 그의 하나님이 그에게 적당한 방법을 보이사 가르치셨음이며
2) 농부의 추수하는 지혜를 배워라
사 28:27 소회향은 도리깨로 떨지 아니하며 대회향에는 수레 바퀴를 굴리지 아니하고/ 소회향은 작대기로 떨고 대회향은 막대기로 떨며
→ 소회향은 아주 작은 씨앗이라 도리깨질을 하면 다 부서져 버린다. 그래서 작대기로 톡톡 털어 추수한다.
사 28:28 곡식은 부수는가, 아니라 늘 떨기만 하지 아니하고 그것에 수레 바퀴를 굴리고 그것을 말굽으로 밟게 할지라도 부수지는 아니하나니
→ 소회향은 막대기로 털고, 밀과 보리는 도리깨질로 하고, 호두같이 딱딱한 곡식은 말발굽으로 밟게 하되 부수지는 않아야 한다.
→ 소회향과 대회향 같은 성도는 작은 작대기와 막대기로 적당히 톡톡 쳐도 경고 받아 고친다. 그런데 성질이 강한 호두 같은 성도는 말발굽이나 수레바퀴로 지나가야 겨우 고친다. 모든 성도가 소회향/대회향 같기를 소망하심. 성경말씀 만으로도 경고 받아 고치게 되기를. 주님이 기뻐하지 않는 것에 대해 경고할 때 크게 혼나기 전에 속히 돌아오는 것이 좋다.
* 여자성도를 다루는 최고의 막대기는 자식이 아닌가 생각한다. 시어머니라는 막대기 앞에서도 변화되지 않던 어떤 부인이 자식이라는 수뢰바퀴와 말발굽 앞에서 변화되었다고 고백했다. 말발굽 주일학교 어머니 기도회 ㅋㅋㅋㅋㅋ
*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간증: 50세 이전 5선 의원으로 모든 것을 갖춘 분이었지만, 하나님이 말발굽과 수뢰바퀴로 굴려서, 낙선하고 아들이 마약에 찌든 인생의 폭풍에 들어갔다. 이제 그는 Never Give Up, 은구(NGU, 은혜를 구하다)재단을 세워 시대를 변화시키는 사역자로 쓰임 받고 있다.
→ 성경에는 하나님의 백성을 신실한 믿음의 백성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 기록이 나온다. 야곱은 지독한 삼촌 라반을 사용하여 다루셨고, 다윗은 사울을 사용하여 다루셨다.
환경적 고난 vs. 자발적 고난
→ 환경적으로 고난을 당하든지, 아니면 오늘 말씀으로 배워 자발적 고난을 당하든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자발적 고난이 낫다. 자발적 고난의 최고의 방법은 특새 참여, 다락방 참여, 그리고 제자훈련을 받는 것이다. 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의 경우 교회 차원의 자발적 고난이라 볼 수 있다.
아모스 9:9 보라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서 체질하기를 체로 체질함 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말발굽과 고난과 역경은 성도를 알곡으로 성숙시키고 보호막이 된다.
사 28: 29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난 것이라 그의 경영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
2천 년 교회 역사에는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답이 있다!
대형교회는 알아서 자발적 고난에 뛰어 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알곡작전이 성공하기를!
* 자발적 고난에 뛰어 든 알곡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
이사야 28:12 전에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이것이 너희 안식이요 이것이 너희 상쾌함이니
→ 주님 주신 우리의 특권이다.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 윗 말씀의 신약버전. 주님께 나아가 주님께 집중하면 우리의 마음이 쉼을 이룬다고 주님은 약속하신다.
→ ◇ ☞ † ⇒ ☆ § ※ √ ♥ ♥ ♥ ① ② ③ ④
* 침전물 예시: 콩나물 대가리 꽁치 찌꺼기 멸치 대가리... 토요일 목사님 메뉴는 콩나물 꽁치찌개였나 봄. 히힛😝😆😁 근데 꽁치찌개라는 게 있나?🤔 꽁치김치찌개이겠지.
* 우리는 신앙의 참새가 아니라 신앙의 독수리가 되어야 한다.💖
→ 참 징차 우리 목사님 말씀하시는 것 좀 봐...👍💕✨
* 야고보서 1:4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 나는 야고보서 1:5를 묵상했건만. 참... 선물님 참... 아 먼가 약오르기도 한뎅... 근데 또 신나기도 하긍...😆 아 복잡해 내 마음. ㅋㅋ😝🥰
* → 하나님께서 들으신 그대로 그들을 조롱하심.
이 부분 나 지난 예습에서 착각했던 건데. 아 나 왜 그렇게 읽었지? 목사님 설교 아니었음 큰일났을 뻔 했당. 계속 오해하고 있었을 거잖어.ㅠ 휴우... 넘 감사한 설교당. 소듕한 우리 목사님.💖 감사합니당.🥰💝 그런데 그렇게 바뀌어 읽는대도 난 우리 하나님 멋지심. 꺄아😍💝 넘넘 근사하심.👍🥰💝💖 히힛.❤
* 북풍한설, 일진광풍. 한자에 강하신 우리 목사님.✨ 난 한문 영 약해서.ㅠ
* 이번에 농부의 지혜를 듣는 것이 우리 삶의 마지막이 될 거라고.ㅠ 왜 그런 말씀을.ㅠ😟 나 막 슬퍼지려 함.ㅠ😟😟😟
* 아니 목사님께서 소맥(폭탄주)을 어떻게 아시징??? 술도 못 드시는 분께서... 드라마로 배우셨나?😝ㅋㅋㅋ
* 시어머니에게서도 변화되지 않던 여성도가 자녀의 일 앞에 납작 엎드린다.ㅋㅋㅋ 셤니도리깨&자녀수레바퀴설.ㅋㅋㅋㅋ 2부 섬김 마치고 나오는데 바로 jh 집사님이 '딱 제 얘기잖아요!!'라며 깔깔깔 웃는다. 정말이지 목사님 비유 대박. 어쩜 이렇게 딱 맞아 떨어지는 비유를!!!! 크...!!👍💖
* 올해 4월 21일부터 시작하는 특새의 제목: 기도불패!!! 기도가 답이다!!!
흐음... 특새 제목은 딱 내 취향인뎅... 지금 하나님께서 우리나라 전체 성도들에게 쌓기를 강력하게 요구하시는 것이 기도이기도 하고. 근데 또 둘쨋날이 내 생일이당. 학교 다니는 내내 중간고사 기간이라 거의 챙김 못 받았는뎅.ㅠ 올해는 사역훈련 당일이긴 한데 특새네. 다들 피곤해 하시겠당.ㅠㅠ 내 생일날 새벽부터 기도 냅다 달리게 생겼.😝
* 알곡작전. 기여운 단어당. 먼가 꽁냥꽁냥 엄청 귀여웡. 똥글똥글 알곡작쩐!!!😝😆💓🍒
* 자발적 고난은 말하자면 믿음의 모험.
* 화요 저녁 훈련이라 월-화는 정신이 없다. 정말 힘들다...
* 정말 너무 재밌었다. 예습했던 거 팡팡 틀린 것도 재밌고. 근데 그건 내 잘못된 묵상이 옳은 쪽으로 고침 받는 거라 정말 참 다행이고 감사한 부분이다.💖 경계에 경계를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감사합니당.😍💖 그리고 동그라미도 꽤 있어서 완전 어마하게 기쁘당.😍💖💯 다만 이 설교 정리를 4시간 째 하고 있어서... 그 사이에 낙담한 일이 하나 있어서... 그래서 원래는 방방 뜨면서 황홀하게 후기를 써야 하는 건데 지금 좀 힘들다. 졸립기도 하고. 벌써 자정이 되어 가다니. 나 또 3시 반에 일어나야 해.ㅠㅠ 이 후기 이렇게 쓰는 거 아닌데.ㅠ 나 엄청 감동하고 되게 즐거웠는데.ㅠㅠ 똑땅해.ㅠㅠ😩😭
→ ◇ ☞ † ⇒ ☆ § ※ √ ♥ ♥ ♥ ① ② ③ 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