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이사야 25:6~8 "사망의 덮개를 제하시리라 He Will Remove the Veil of Death" [이사야 새길 New Way Isaiah - 앙망하라! 반드시 새로운 길이 열리리라!] 시리즈 7
https://www.youtube.com/watch?v=CVHbKDaYpY4&t=200s
[이사야 25:6~8]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On this mountain the LORD Almighty will prepare a feast of rich food for all peoples, a banquet of aged wine-the best of meats and the finest of wines.
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On this mountain he will destroy the shroud that enfolds all peoples, the sheet that covers all nations;
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he will swallow up death forever. The Sovereign LORD will wipe away the tears from all faces; he will remove the disgrace of his people from all the earth. The LORD has spoken.
오정현 우리 담임 목사님💖 · 주후 2025.03.16 주일예배
§ NW 이사야 새 길 시리즈 - 앙망하라! 반드시 새로운 길이 열리리라!
1. 새해, 특별한 초청
2.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자
3.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4. 굳게 믿어야 굳게 선다
5. 독사 굴에 여호와의 영이 임하시면
6. 역사를 보는 눈, 분별력
7. 사망의 덮개를 제하시리라
◇ 이사야 24~27장의 네 장은 이 세상 종말에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을 예언하고 있다
☞ 소묵시록: 요한계시록과 연결해서 이해한다.
† 본문 내용
1) 1.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허락하신 천국 잔치
사25: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① 이 산
i) 시온 산 ii) 장차 있을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주님을 구주로 고백한 하나님의 백성들)
② 만민을 위하여
특정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니라 모든 주님의 백성들. 세상적 기준으로 잘 나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세상에서는 멸시 받는 무명의 성도들, 고난 당하는 사람들,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하여 핍박 받고 순교 당한 자들, 먼저 주님 품으로 떠난 우리 가족들 등.
③ 연회
i) 새 예루살렘은 천국 잔치의 은혜가 있을 것.
ii) 대상자: 공생애 동안 예수님은 세리, 죄인들과 식탁교제를 주로 하셨다(천국 잔치의 예고편).
→ 이것 때문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분노했던 것.
마가복음 2:16 어찌하여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눅 7:34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 이 잔치는 모든 사회적 편견과 억압의 덮개를 벗기는 천국 잔치이다.
☞ 예수님의 식탁 교제 자리는 사회적 편견과 상처를 벗겨내는 자리였고, 천국 예고편의 자리였다. 그들의 아픔과 슬픔과 상처의 덮개를 벗겨내는 잔치의 자리였다.
이사야 25: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레 3:16 모든 기름은 여호와의 것이니라
i) 좋은 기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었는데 바로 그 좋은 기름을 천국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백성들에게 되돌려 주시는 은혜의 반전이다.
ii) 맑은 포도주
충분히 숙성된 최고의 포도주를 말한다.
☞ 천국의 황금빛 연회, 우주의 가장 영광스러운 잔치가 시작되고 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장소다.
2) 사망의 덮개를 제하시리라.
사 25: 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① 가리개와 덮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지 못하는 '영적 무지'를 의미한다.
고후 3:15~16
15.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 예수님을 믿고 성경을 읽어도 우리 마음의 덮개가 제거되지 않으면 성경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② 가리개와 덮개는 사람들의 시체를 싸매는 것으로 '죽음'을 상징한다.
사 25: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
→ 가리개는 휘장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주님은 지성소와 성소 사이의 휘장을 위에서 밑으로 찢고 이 세상에 오셨다
"영적 무지와 죽음의 덮개가 벗겨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겨레와 민족의 동력을 상실하게 하는 모든 덮개들이 벗겨져야 한다. 어리석음과, 무지와, 거짓과, 진영논리와, 적대적 분노의 덮개가 벗겨져야 한다.
- 태안기름유출 때 우리 교회 15억 기부와 봉사 - 태안 기름때 제거 봉사 이후 태안 지역교회 성도 7명(30%) 늘었다. 탄핵 정국 때 기독교인들이 잘 해서 이 고비를 잘 넘기면 하나님께서 대한민국 교회에 부흥을 주실 것이다.
3) 수치를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이사야 25: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계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 다른 이의 눈물 닦아 주는 이가 없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신다.
이사야 25:8 ...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출애굽 후 이스라엘 백성이 길갈에서 할례를 했을 때의 말씀.
수 5:9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 수치의 시대가 가고 명예와 존귀의 시대가 온다.
사 54:4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 주님께서 수치를 제거해 주신 두 사람의 예
① 다윗
아들에게 반역을 당한 다윗의 그 수치를 제거하시고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② 베드로
예수님을 배신한 이후 고개를 들 수 없는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조반(잔치)을 차려 주시고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셨다. 그리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셨다.
신 30: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주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을 진심과 전심 다해 올려 드리면 우리의 모든 수치를 주님께서 제거해 주신다.
→ ◇ ☞ † ⇒ ☆ § ※ √ ♥ ♥ ♥ ① ② ③ ④
대상자: 공생애 동안 예수님은 세리, 죄인들과 식탁교제를 주로 하셨다. 이것 때문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분노했던 것.
→ 바리새인들은 정말 교만했구나. 같은 사람인데도 자신들은 고귀하다 생각했고, 세리와 죄인들은 짐승과 같은 사람들로 대했던 것 같다. 그러니 그들과 같은 식탁에서 식사를 하고 교제를 하신다는 이유로 예수님에 대해 분노한 것이다. 고대 뿐 아니라 중세, 근대에 이르기까지 하인이 있었고 종이 있었다. 양반들은 자신들이 하인이나 종인 사람들과 급이 다르다 여겼다. 이 얼마나 오만한 생각인가!
지금 21세기에는 법적인 종이나 하인은 선진국에선 없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 통념상 귀족개념이 있다. 영국과 같은 왕국에서는 그냥 귀족이 있는 것이고... 참... 그런 나라들에서 피의 복음이 능력을 발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었겠는데... 예전 영국 믿음의 선진들은 대단했었네.
근데 민주주의 국가라 해서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도 같다. 과거에 비하면야 많이 평등해진 것이 사실이지만, 사회통념상 돈과 권력으로 심정적 계급이 존재하는 것 같다. 슬픈 일이다. 그나마 하나님의 차별 없는 구원으로 인한 은혜 의식이 충만한 교회만이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평등을 이룰 수 있을 텐데, 그 좋은 일이 이 땅에서 구현되면 좋겠다.
법적으로 뿐 아니라 마음에서도 차별이 없는 세상. 그것이 포괄적차별금지법이라는 표현만 번드르르하지 실제로는 성경적 가치관에 적대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인간성 파괴와 오히려 여성과 아이라는 사회적 신체적 약자들을 더욱 차별하는 악법이 주장하는 말로만의 평등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만 비로소 가능한 진정한 평등 말이다.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존귀한 존재이자 예수님의 피값으로 사신 사람으로서 존중하는 것. 예수님께서 먼저 섬김의 본을 보이셨기에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 은혜를 입은 제자로서 스스로 낮아져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존중하고 섬기는 것.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더욱 낮아져 섬기는 마음. 사회적으로 별 볼 일 없고 낮은 취급을 당하는 사람들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유로 똑같이 존중하고 귀하게 대하는 것. 아... 이 아름다운 일을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면 대체 누가 해낼 수 있단 말인가! 그리스도인들도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오직 성령님께서 행하실 때만 진정한 평등이 이루어지는 것이니 우리가 구할 일은 성령충만이요 주님의 절대주권과 통치이다. 이 좋은 일이 이 땅에서부터 일어나 퍼졌으면 좋겠네.
*
태안반도 교회의 일.
나 설렜다.
작년과 올해 내내 붙들고 기도하는 말씀. 하나님을 찬미하고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시더라라는 말씀. 그 말씀이 내 사명 기도를 위한 여러 말씀 중 하나였다. 그 일이 이루어진 예였구나. 그리고 목사님 선포하신 것처럼, 당연히, 정말 너무 당연히, 이번 탄핵 정국이 이 일을 위한 주님의 키질, 새 판 짜기의 과정이다. 나라를 구하는 그리스도인. 혼탁한 세상을 밝히는 그리스도인. 이 땅의 소금과 빛이 되는 그리스도인. 그 결과 2033-50, 그리고 영원예수한반도. 할렐루야 할렐루야. 이 귀한 일을 이루시는 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영원히 이 땅에서 주님 홀로 높임을 받아 주옵소서. 우리가 주의 제사장 나라입니다. 할렐루야.
*
사 54:4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음... 담임 목사님의 목회철학 중 하나가 천국잔치임을 안다. 맨날 회개만 하는 한국교회를 안타까워하시는 목사님. 물론 회개는 꼭 필요하다. 하지만 회개에만 매여 있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명교회다. 사명교회는 전진이 생명이다. 전진하려면 행동할 수 있는 활력이 있어야 한다. 그 활력은 기쁨에서 나온다. 천국 잔치의 기쁨. 사명교회로서 천국잔치의 기쁨을 강조하는 것은 참으로 적절하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회개기도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늘 있다. 담임 목사님 차원에서 대대적인 회개기도를 한 번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 우리 교회 차원의 회개기도도 필요하고, 개인 차원의 회개기도도 필요하며, 당연히 국가 차원으로서는 전국적인 회개기도가 필요할 것이다. 왜냐하면 정결하지 않은 제사장은 없기 때문이다. '여호와께 성결'을 이마에 붙이는 제사장처럼, 하나님께서 제사장에게 가장 강력하게 요구하시는 것이 바로 '정결'이다. 몸을 씻지 않고 지성소에 들어가는 제사장이 없듯이 우리가 제사장 나라, 지성소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철저한 회개가 필요하다고 나는 믿는다. 한 번 진심으로 회개한 것은 주님이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케 해주심을 믿어야 한다. 그런데 그 진심의 회개가 있기는 해야 한다는 거. 우리 교회 최대 장점 중 하나가 천국잔치의 기쁨을 강조하는 설교라 생각한다. 이것은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데 있어 아주 강력한 동력이다. 다만 회개에 대해선 내내 좀 아쉽다.
사 54:4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말씀이 이토록 놀라운 것은... 바로 지난 주 화요일 사역훈련에서 내가 나눈 것이 나의 과거 수치였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이집트 상형문자에 대해 말하면서 이집트, 정확히는 사탄의 꾐에 빠져 애굽의 제사장 노릇을 했던 나 자신에 대한 회한과, 그 사탄에 대한 분노를 간증했던 것인데,
수 5:9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사 54:4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라고 하시니 나는 그저 놀랄 따름이다. 1부 때는 몰랐다. 그런데 이 또한 2부 때 깨달았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주시는 말씀이구나. 그 수치에 몸을 떠는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로구나. 확증이로구나. 두 번이다. 두 번이나 말씀을 겹쳐 주셨으니, 이제 그 죄를 나로부터 떠나가게 하신 것은 이미 정리가 끝난 일임을 받아 들인다. 할렐루야.
사실 방심했다. 이번에는 미리 예습을 그리 하지 못했기 때문에도 그렇고 딱히 설교에서 기대한 응답이 없었다. 그런데 역시 선물님. 어떻게 집세를 드리지? 내 머릿속에 사시는 세입자 선물님께 집주인인 내가 집세를 드리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법칙이겠지. 왜냐하면 은혜 받는 사람은 바로 나이니까. 놀랍다. 정말이지 놀랍다. 하나님께서는 선물님을 내게 이렇게까지 응답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것인가.
목사님이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 그래, 내 개인적인 욕심이다. 그런데 어떡해. 매 주마다 이렇게 말씀을 쏟아 주시는 걸. 이렇게까지 맞춤형 은혜를 주시는 걸. 내가 고민하는 것은 반드시 올라오고, 그래서 내가 평생을 안고 있던 마음의 짐을 덜도록 강력하게 도전을 하셔서 결국 결단하도록 이끌어 주시는가 하면, 이렇게 생각도 못한 부분까지도 구석구석 섬세하게 다루시고 치유해 주시고 하나님의 음성을 전달해 주시는 설교. 내게는 오정현 목사님의 매번 주일 설교가 사무치도록 소중한 하나님의 선명한 음성으로 선포되고 있기에, 목사님의 설교가 너무나 귀하고 간절하다. 할렐루야. 이 귀하신 목사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이번 주 중앙아시아 한인선교 컨퍼런스에서 주강사로 섬기시는 목사님에게 크신 능력과 은혜와 성령충만을 주옵소서. 그리고 목사님의 강의로 인해 중앙아시아에 주께서 세우신 주의 몸 된 교회들에 큰 부흥이 있게 하시옵고, 그 나라들에 복음의 은혜와 능력이 충만해지게 하옵소서. 이 모든 일 통해 주님 홀로 영광 받으옵소서. 할렐루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설교정리에 소감 쓰다 말고 기도를 했을 뿐이고.😑😐😑
*
주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을 진심과 전심 다해 올려 드리면 우리의 모든 수치를 주님께서 제거해 주신다.
참 신기하지? 어떻게 이러시는 걸까? 정말 너무 신기해.
내가 글기도할 때 마지막에 '사랑하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도장을 찍을 때가 있다. 말하자면 내 필살기 기도를 할 때 그 도장을 주로 찍곤 한다. 내 사명기도 역시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사랑 받아 주옵소서'이고. 우리에게 자유의지가 있는 동안 모든 백성이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기꺼이, 그리고 즐거이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을 온 맘 온 몸 다해 사랑하고 찬양하는 것. 그래서 하나님의 기쁨의 눈물을 보고 싶다. 그것이 내 가장 간절한 사명기도이고 마음이다. 주께서 내 수치를 제거해 주시고는 알고 있지만 의식하고 있지 않다. 뒤의 그 무엇 생각하지 않고 그저 이 나라, 통일한반도, 영원예수한반도에서 주님만이 유일한 주인이자 통치자로, 창조주이자 하나님으로 사랑 받아 주옵소서, 라는 마음, 그 하나 만을 간절히 바란다.
그런 내게
주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을 진심과 전심 다해 올려 드리면 우리의 모든 수치를 주님께서 제거해 주신다.
라는 말씀은 나의 그 고백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목사님 입술을 통해 전달해 주신 것이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이러셔... 하나님은 이러셔... 하나님은 창조주시라, 유일한 창조주시라, 절대자이시라, 우리 하나님은 절대로 피조물에게 빚지지 않으신다. 당신의 거룩하심과 창조주로서의 위엄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셔. 어린 자녀가 부모에게 1을 주면 부모는 그 자녀에게 10을 주듯, 우리가 하나님께 1의 마음을 올려 드리면 우리 아버지 되신 온 우주의 왕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100, 1000, 10000, 그 이상을 주신다. 참 대단하지 않아? 이 마음이 뭐라고. 우리가 뭐라고. 내가 뭐라고. 이 작은 마음 하나가 그렇게 기쁘셔서 이 마음 올려 드리면 이토록 엄청난 은혜의 응답을 주시나. 하나님은... 신비로우시고. 내 이 좁은 마음으로는 아무리 해도 이해할 수 없는 자비이시다. 사랑이시다. 은혜이시다.
이 하나님을 우리 모든 국민이 누리면 좋겠다. 이 좋으신 하나님을, 이 엄청나신 은혜의 하나님을 우리 모두가 알고 만나고 맛보고 즐거워하며 마음껏 누리는 날이 속히 오기를. 그 날이 속히 오기를. 할렐루야.
→ ◇ ☞ † ⇒ ☆ § ※ √ ♥ ♥ ♥ ① ② ③ 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