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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PRS ] 왕하1 - 2

VPRS(V's Personal Reading of Scripture)

by Vano 2023. 6. 6. 06:57

본문

 엘리야와 아하시야 왕
[왕하]1:1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였더라
[왕하]1:2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왕하]1:3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 그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왕하]1:4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엘리야가 이에 가니라
[왕하]1:5 사자들이 왕에게 돌아오니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돌아왔느냐 하니
[왕하]1:6 그들이 말하되 한 사람이 올라와서 우리를 만나 이르되 너희는 너희를 보낸 왕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고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고 보내느냐 그러므로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더이다
[왕하]1:7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올라와서 너희를 만나 이 말을 너희에게 한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더냐
[왕하]1:8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인데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더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디셉 사람 엘리야로다
[왕하]1:9 이에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매 그가 엘리야에게로 올라가 본즉 산 꼭대기에 앉아 있는지라 그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왕하]1:10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왕하]1:11 왕이 다시 다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니 그가 엘리야에게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속히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하니
[왕하]1:12 엘리야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하나님의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왕하]1:13 왕이 세 번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보낸지라 셋째 오십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 앞에 이르러 그의 무릎을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하건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명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왕하]1:14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전번의 오십부장 둘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거니와 나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하매
[왕하]1:15 여호와의 사자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내려가라 하신지라 엘리야가 곧 일어나 그와 함께 내려와 왕에게 이르러
[왕하]1:16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사자를 보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 하니 이스라엘에 그의 말을 물을 만한 하나님이 안 계심이냐 그러므로 네가 그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니라
[왕하]1:17 왕이 엘리야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고 그가 아들이 없으므로 여호람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의 둘째 해였더라
[왕하]1:18 아하시야가 행한 그 남은 사적은 모두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가다
[왕하]2:1 여호와께서 회오리 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로 올리고자 하실 때엘리야가 엘리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나가더니
[왕하]2:2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벧엘로 내려가니
[왕하]2:3 벧엘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로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이르되 나도 또한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하니라
[왕하]2:4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엘리사야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여리고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매
[왕하]2:5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왕하]2:6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가니라
[왕하]2:7 선지자의 제자 오십 명이 가서 멀리 서서 바라보매 그 두 사람이 요단 가에 서 있더니
[왕하]2:8 엘리야가 겉옷을 가지고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마른 땅 위로 건너더라
[왕하]2: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왕하]2:10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왕하]2:11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왕하]2:12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왕하]2:13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
[왕하]2:14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왕하]2:15 맞은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그를 보며 말하기를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엘리사 위에 머물렀다 하고 가서 그에게로 나아가 땅에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고
[왕하]2:16 그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에게 용감한 사람 오십 명이 있으니 청하건대 그들이 가서 당신의 주인을 찾게 하소서 염려하건대 여호와의 성령이 그를 들고 가다가 어느 산에나 어느 골짜기에 던지셨을까 하나이다 하니라 엘리사가 이르되 보내지 말라 하나
[왕하]2:17 무리가 그로 부끄러워하도록 강청하매 보내라 한지라 그들이 오십 명을 보냈더니 사흘 동안을 찾되 발견하지 못하고
[왕하]2:18 엘리사가 여리고에 머무는 중에 무리가 그에게 돌아오니 엘리사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가지 말라고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였느냐 하였더라
  엘리사의 기적
[왕하]2:19 그 성읍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우리 주인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물이 나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왕하]2:20 엘리사가 이르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왕하]2:21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왕하]2:22 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
[왕하]2:23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그가 길에서 올라갈 때에 작은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왕하]2:24 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왕하]2:25 엘리사가 거기서부터 갈멜 산으로 가고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 1장: 언뜻 보면 이해되지 않는다. 왜 오십부장과 군사 50명을 불살랐는지. 근데 앞 장에서 아하시야도 그의 아버지 아합처럼 하나님 앞에 악을 행했다고 되어 있다. 선지자 한 명 데려오는데 군사 50명을 보낼 일이 뭔가? 엘리야를 죽이려고 데려오라 했는가? 앞선 두 명의 오십부장은 엘리야더러 '하나님의 사람'이라면서 그냥 '왕의 말씀이 내려오라 하셨다' '왕의 말씀이 속히 내려오라 하셨다'라고 한다. '하나님의 사람'이라 부르면서 '왕이 너 내려 오라셔' '왕어 너 빨리 오라신다니까?'식으로 말한 게 아닐까. 즉 하나님의 사람보다 왕을 더 높이 둔 것이다. 그 말은 하나님보다 왕을 더 높이 두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왕은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한 왕이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들이기에 불사른 것 같다. 세 번째 오십부장은 그러나 선례를 마음에 담아 지혜롭게 행동했다. '하나님의 사람' 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들의 생명을 귀히 여겨 달라 부탁했다. 오늘날 우리가 '주여 우리를 불쌍해 여겨 주옵소서'라 기도하는 것과 비슷한 듯. 그랬을 때 하나님께선 정말로 그들의 생명을 불쌍히 여기시고 귀하게 여겨 주셨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무서워하시겠는가. 다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신다. 그나저나 엘리야는 불의 선지자가 맞네.

* 붙좇은 엘리사. 룻과 같다. 그런데 당시 다들 엘리야가 승천할 것을 알고 있었네? 어떻게 알았지. 엘리야가 말했겠지. 근데 그 과정이 기술되어 있지 않네.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나와서 '너의 스승님 곧 승천하시는 거 알고 있어?'라고 묻는다. 이 말은 '엘리야 승천하면 너 어쩔래? 낙동강 오리알 되겠네?' 이런 조롱일까나? 이 배경을 잘 모르겠네. 검색할 에너지가 없다. 너무 졸려.ㅠ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거 묘하게 메세지는 다시 반복되네... 

믿음의 세대계승.

엘리사는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가지고 엘리야가 했던 기적을 이룬다. 좀 전에도 새벽예배 갔다가 땅밟기 하고 왔는데. 어서 사랑의교회 기독교 대안학교가 생기기를. 서울 서초에 하나 있어야 하지 않나. 

그나저나 선지학교 제자들이 성령께서 엘리사에게 계심을 보고 엎드려 경배하고서도 엘리사의 말을 듣지 않네?

물이 안 좋아서 나무들이 열매를 맺지 못하는데 새 그릇에 소금 가져다 물 근원에 소금을 뿌리다니. 나무에 소금물을 주면 열매를 맺나...? 그 반대이지 않을까...? 모르겠는데.🤔 어찌 되었건 창조주 하나님이시니 못하실 일이 없다. 이 때의 소금은 정화의 의미일까나.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선포하니 그대로 이루어졌다. 이것이... 엘리사가 사람들에게 행한 첫 번째 이적인가? 주의 말씀과 사람들 앞에서 그 말씀을 선포하는 것 사이에는 '믿음'이 있다. 선포하는 자가 먼저 주의 말씀을 믿고 선포할 때 그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진다. 

내가 받은 말씀은

출애굽기 34:10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하지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네가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행하심을 보리니 

여호수아 3:5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출애굽기 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출애굽기 6: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이다. 아멘. 주님. 주의 말씀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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