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골로새서 1:25~29 "패배주의 극복 가능한가? Possible to Overcome Defeatism?" - 성서주일 특별메세지 + 삼천포 일기
https://www.youtube.com/watch?v=teSrQ9aPHBI
[골로새서 1:25~29]
25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I have become its servant by the commission God gave me to present to you the word of God in its fullness-
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the mystery that has been kept hidden for ages and generations, but is now disclosed to the saints.
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To them God has chosen to make known among the Gentiles the glorious riches of this mystery, which is Christ in you, the hope of glory.
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We proclaim him, admonishing and teaching everyone with all wisdom, so that we may present everyone perfect in Christ.
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To this end I labor, struggling with all his energy, which so powerfully works in me.
오정현 우리 담임 목사님💖 · 주후 2025.12.14 성서주일예배
* 패냉회비는 내지 말자! (패배주의/냉소주의/회의주의/비관,비판주의)
- 비냉 아님. 평냉도 아님. ㅋㅋㅋ 급 평냉 먹고 싶어짐.😆
* 1986년도 한 유명 목사님이 집회 후 "대한민국 50% 이상이 예수 믿을 확률이 많다"고 하심 ☞ 2033-50이 나왔는지도.
* 서울 선언문의 아름다움과 은혜
☆ 서울 선언문의 Key
1. 성경의 절대 권위
2.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3. 향후 세계 교회의 할 일
① 복음 전파
② 그리스도 제자 양성
† 패냉회비 극복하려면
1. 예수 그리스도가 비밀이다.
골로새서 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 대학 3학년 때 당시 목사님이나 전도사님, 신학생 등의 자격 없이 교단에서 가장 큰 대학부를 맡으신 오정현 목사님. 자신의 힘으론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사역으로 인해 하나님 앞에 간절한 기도를 올리셨는데, 하나님께서 '네가 하는 것이 아니라 네 안에 계신 예수님이 하신다'라는 말씀을 이 성경구절로 인해 주셨다. 그 후 수많은 사역을 주님의 능력으로 감당하시게 되었다.
◇ 예수님이 왜 비밀이신가?
골로새서 1:15-16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골로새서 2:2b-3
2b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 내 능력이 아니라 내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가 비밀이다. 그리스도는 창조주 하나님으로 그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이 있기 때문이다.
☞ '나는 더 이상 할 수 없어'의 자리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일하시는 자리이다.
세상이 흔들려도 내 안의 예수님은 흔들리지 않는다
⇒ 나는 환경의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람으로서 흔들리지 않고 산다.
☞ 폭풍 한가운데서도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로 인해 평안하다.
성도의 가치는 내가 무엇을 가지고 어떤 지위에 오르냐가 아니라, 내 안예 계신 그리스도로 정해진다.
☞ 이 비밀의 강도에 따라 영적 승리의 정도가 결정된다.
* 세상은 학력, 돈, 지위, 외모 등으로 사람을 평가하지만, 그리스도인은 내 안에 계신 예수님으로 인해 평가 받는다.
* 스펄전 목사님: 평생 우울증과 통풍의 질병과 거짓 비난에 몹시 시달리셨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붙들고 이 모두를 극복하셨다.
"내가 강한 것이 아니라 나를 붙드시는 그리스도가 강하신 것이다" - 찰스 스펄전 -
* 오늘날 우리가 힘들다 하나 당시 이 편지를 받았던 골로새 성도들 만큼 힘들진 않다.
* 예수님이 우리의 비밀이 되시지 않으면 헛된 철학과 속임수에 휘둘리게 된다
골 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마태복음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겠다 하신 주님이 내 안의 비밀이 되시는 이 기쁨.
* 86세 권사님이 나이 들어 보이지 않으시는 이유: 행복
→ 예수님이 내 안의 비밀이 되시기에 행복한 삶이 되자!
※ 적용
2. 비밀이신 그리스도를 전파해야 [적용 1]
골로새서 1: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1) 전파하다 καταγγέλλομεν
→ καταγγέλλομεν 의 Present Active Indicative - 1st Person Plural로 proclaim의 뜻.
마태복음 28:19-20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예수님의 지상명령 The Great Commission
☞ '권하다'와 '가르치다'는 골로새서1:28에서 분사형이며, 주동사는 '전파하다'이다. 이는 마태복음 28:19의 μαθητεύσατε(제자로 만들다)가 주동사로 쓰이는 것과 같다. 결론적으로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과 '모든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만드는 것'이다.
☞ 우리는 모든 상황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해야 한다. 복음 전파가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 오늘날 한국교회에 패냉회비가 팽배한 이유는 복음 전파가 최우선 순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어떤 경우에도 '복음 전파'와 '제자 양성'이 최우선 순위가 된다면 패냉회비를 극복할 수 있다!
* 공산주의, 주사파, 인본주의 등 사람을 파괴시키는 세상적 사상도 전세계를 뒤흔들었는데, 사람에게 생명을 주고 회복 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복음을 가진 우리가 어째서 세상을 바꾸지 못하겠는가!
☞ 복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 성경 속 패배주의의 예: 골리앗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들과 열 정탐꾼.
* 오늘날 한국 교회에 주신 물맷돌 두 개: 성경의 절대권위와 제자훈련
* 2022년 코로나 때 "K-부흥, 가능한가?" 설교 → 한교섬
3.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자로 세우기 위해 힘을 다해 수고해야 [적용 2]
골로새서 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 힘을 다하여 수고한 성경의 예
회당장 야이로
→ 회당장: 유대인의 지도자. 죽게 된 딸을 살리기 위해 체면 다 내려 놓고 예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함.
마가복음 5:12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마가복음 5:39-40 ...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
→ 오정현 담임 목사님이 오늘날 '한국 교회가 패냉회비를 극복하고 부흥할 것이다'라 하셨을 때 비웃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마가복음 5: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 오늘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께서는 '일어나라!'를 말씀하신다. 주님께서 주신 은사를 따라 힘을 다해 수고해야 한다.
§어떻게 힘을 다해 수고할까?
SVM (Student Volunteer Movement) 통해 선교사님들이 한국에 파송되어 우리가 복음을 듣게 되었다. → 독일 경건주의 모라비안 기도운동이 있었다.
* 요한 웨슬레가 미국에서 영국으로 가는 배를 타다 풍랑을 만났는데, 모두가 격동하는 가운데 모라비안 형제들만 고요하고 침착하게 있는 것을 보며 감동 받아 변화되었다.
* 모라비안 기도운동: 1727년부터 1827년까지 100년 동안 쉬지 않고 24시간 세계를 위해 중보기도를 하였다.
→ 2027년이 모라비안 기도운동 시작의 300주년이다. 2년 동안 딱 한 시간만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한 시간도 빠지지 않고 중보기도를 하자! 새벽 시간은 중직자들이나 부목사님들 담당하신다고.
골로새서 1: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고난이 불충분하다는 뜻이 아니다.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루는 교회를 위해 우리가 복음 전파와 제자 양성을 위해 받아야 하는 고난을 뜻한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 나라 위한 방관자가 아니라 사명자로 살아야 한다.
→ ◇ ☞ † ⇒ ☆ § ※ √ ♥ ♥ ♥ ① ② ③ ④
"오 형제"
우앙. ㅎㅎㅎ 상상도 못 하겠당. 순간 못 알아들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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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 이상 할 수 없어'의 자리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일하시는 자리이다.
내 식으로 말하면 '유한의 끝은 무한의 시작점'이다. 즉, 유한의 끝에서 무한이 시작된다. 그렇지 않나. 논리적으로 보아도 유한의 끝은 바로 무한이 시작되는 자리가 맞다. 하나님은 정말 신비하고 오묘하시다. 세상의 모든 것을 깊이 생각하면 그 심원에는 하나님이 계신다. 내가 주를 찬양하는 것은, 모든 것의 시원이자 종착이신 하나님이 '선하신 분'이라는 것. 나는 하나님의 그 선택이 눈물겹도록 감사하고 감격스럽다. 이렇게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 돌 정도로. 우리 하나님께서 선하시지 않았더라면 어쨌을 뻔 했어.ㅠ 생각만 해도...ㅠㅠ 난 넘넘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선하시다는 이 사실이. 이토록 사무치고 이토록... 절절하게 감사하다. 내가 주를 찬양합니다. 선하시고 선하시고 자비하신 나의 주, 우리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선하신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모든 영광을 홀로 받으옵소서.
아아... 오늘도 설교 정리를 통해 마음을 만지시는 하나님.ㅠ 우리 오정현 담임 목사님 설교 정리의 은혜가 이렇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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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5:39-40 ...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
세상이 예수님도 비웃었다면 우리를 비웃는 것은 당연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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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1: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 그리스도의 고난이 충분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 복음 전파와 제자 양성을 하며 남은 고난을 채워야 한다는 뜻이다.
음... 무슨 말씀인지 알 것은 같은데...;; 그러니까, already but not yet일까?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통해 개인과 인류 모두를 위한 구원은 완성되었다. 그런데 '아직 우리는 구원의 완성'을 위해 달려가는 중이다. 알겠는데 설명하기가 명쾌하지 않은 부분인 건데. 그러니까, 구원의 완성이 시작되었는데 완료는 되지 않은 상황인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내가 지금 당장 죽으면 나는 구원의 증거로 천국에 간다. 그러니 구원은 이미 완성되었다. 그런데 구원이 죄로부터의 자유라면, 죄의 결과인 죽음으로부터의 자유 또한 제공된다. 그 자유는 영원한 천국 시민으로서의 영생을 누리게 되는 것으로 이미 내게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주후2025년 12월 15일 현재 나는 육체적으로, 즉 물리적으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상태가 아니다. 궁극의 구원은 예수님의 재림으로 완성된다.
예수님께서는 왜 친히 이 땅에 머물러 계시면서 구원의 완성을 완료하시지 않으셨을까? ㅡ 는 성령님의 사역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사역은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사역이다. 인류의 구원, 즉 피조물의 구원, 다른 표현으로 하자만 물질의 구원이랄까. 인간의 죄로 인해 타락한 모든 것을 원래 창조의 목적(창조의 상태가 아니라)대로 회복 시키시기 위한, 결정적인 사역이었다.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는 핵심 이해라 생각해. 사고의 끝에 가 닿으면 항상 그리스도가 계신다. 내 모든 묵상의 그 어떤 각도에서건 그 묵상의 끝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 어느 분의 사역이 더 중요하냐 아니냐가 아니라 ㅡ 결국 삼위일체시라 한 분 안에서의 비교는 의미 없다 ㅡ 성부 하나님의 역할과 성자 하나님의 역할과 성령 하나님의 역할이 같으면서 세분화 되어 있달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피조물의 죄로부터의 실질/실물적 구원'이라는 핵심 사역을 담당하셨다. 그리고 그 사역은 예수님 당시 주후1세기에는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만 체험되는 사역이었다. '유대인'이라는 상징적 대표성을 위함이었고. 모든 것은 시작점이 필요하다. 그 시작점으로서 유대민족이 하나님께 선택되었고, 그 유대민족의 육신적 혈통을 통해 예수님께서 오셨다. 이는 인간사의 모든 것이 구체적이자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시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가장 강력한 사역이다. 그러나 주후1세기 고대근동의 지역은 전체 지구와 우주의 공간에 있어 국한적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으로 올라가셔야 했고 이제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강림하여 주를 믿는 모든 사람 안에 내주하시게 되었다.
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사역을 생각하면 짜릿하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을까... 정말이지 기발하고 탁월하다. 넘사벽의 아름다움이자 지극한 고상함이다. 감탄하지 않을 수 없어!!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하실 수 있으실까...! 부럽고 탐나고 감사하다. 바로 그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받는다면 세상 못할 것이 무엇이겠는가!!
성령의 시대. 이것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일인지 알까. 무려 하나님이시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모든 것을 운행하시는 세상의 주권자, 유일한 창조주이자 통치자께서 이 내 안에, 피조물 안에 계신 거다. 이... 말로 표현 못할 거룩한 모순. 아름다운 은혜. 문자 그대로 우리는 '신인류'이다. 오순절 성령강림 이전과 이후의 인류는 완전히 다른 인류이다. 물론 지금 2025년에도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은 2천 년 전의 상태로 살고 있다. If you EVER bring up 'evolution', you must mention this, not those useless things, bro! 해답답.
성령의 시대는 인터넷의 시대와 기막히게 어울린다. 마치 세상이 하나님을 모방하는 것만 같다. 무소부재, 언제 어디에나 편재하신 성령님의 속성을 세상이 흉내내고 있다. 그러나 분명 한계는 존재하지. 전기가 없으면 인터넷은 무용하니. 나는 이것을 부정적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성령님께서 인터넷까지 다 장악하시는 것을 작년부터 기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령님의 효율성은 압도적을 넘어 압살적이다. 그 무엇도 성령님 앞에 버티고 서 있을 수 없다. 지극히 효율적이시고 압도적이신 성령 하나님.
내가 사랑하는... 심장이 설레도록 지극히 사랑하는 하나님 고유의 속성이 여기에 또 있다...ㅠ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다. 홀로 유일한 창조주이시니 그 어떤 피조물과도 다르도록 구별되신 거룩한 분이시다. 성령님처럼 모든 것에 있어 압도적인 존재라면... 세상적/인간적 속성에 대입하자면 분명 파괴적인 성격과 성향을 가질 확률이 높다. 사탄부터가 그러하고 범죄함으로 인해 사탄의 손아귀에 들어간 인간의 속성도 그러하다. 그런데 성령님께서는 지극히 완전한 능력을 다 가지셨음에도 불구하고 온유하시다. 구원의 절박성에 관계된 것이 아닌 한 우리를 강제하지 않으신다. 모든 것의 주인이신 창조주께서 한낱 피조물의 막내 중의 찌꺼기인 나와 눈을 맞추시며 내 마음을 배려하시며 내 의사를 존중해 주신다. 내가 간절히 부탁하지 않는 한 나를 통치하는 보좌에 앉지 않으신다. 내가 하겠다며 내 보좌에 앉으면 그냥 내려 가신다. 그리고는 다 망쳐 먹은 내가 다시 주님 앞에 엎드려 제발 보좌에 앉아 통치해 주시기를 부탁하면 또 온유하신 성품으로 앉아 주셔서, 내가 더럽힌 모든 것을 정결케 해주시고 망쳐 버린 모든 것을 회복 시키신다. 가장 강하신 분, 전능하신 분께서 가장 낮은 자를 이토록 배려하시고 존중해 주시는 것. 나는 하나님의 이 지극한 모순... 인간적으로 보아서 모순인 거지 하나님께는 성품이신 건데... 이 지극한 대조성이랄까, 암튼 이 성품이 생각할 때마다 설렌다. 누구보다 강하시지만 온유하신 성령님은 워낙 고요하셔서 자칫 정줄을 놓으면 그 끈을 내가 놓쳐 버리곤 한다. 그래서 끝없이 귀를 기울이고 찾아야 한다. 근데 찾으면 또 찾아져 주시는 따스함. ㅎㅎ 성령님 너무 좋앙. 꺄아.😍😆💖🥰💝
일론 머스크가 머지 않아 화폐와 일이 사라지는 세상이 온다고 예견했다. AI는 AGI를 거쳐 ASI가 될 것이라는 수많은 사람들의 예측. 일론은 AI가 발달하는 수 년 내로 사람이 일할 필요가 없어질 것이라 했다. 왜냐하면 AI로 인해 경제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되고, '돈을 벌기 위한 노동'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돈이나 생산성은 AI로 인해 얼마든 해결되므로 그 때가 되면 AI 기업들에 천문학적 세금을 부과하고, 그 세금으로 거둔 돈을 온 인류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그러므로 사람이 '취미'나 '자기 만족'을 위해 노동할 수는 있겠으나, '먹고 살기 위해' 노동 할 필요는 없게 될 것이라 했다. 일론 머스크의 말은 상당히 성취되고 있기에 이 또한 그렇게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한편 김대식 뇌과학 교수는 'ASI(Artificial Super Intelligence) 시대가 되면 더는 AI의 지식 수준을 사람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단계가 되며, 그렇게 되면 사람의 문제 해결을 본질적이고 궁극적으로 이해하는 AI가 사람의 욕구를 방해하게 되는 때가 온다'고 한다. 이를 테면 한밤중에 치킨을 주문하려 할 때, 내 모든 몸의 상태를 분석한 ASI가 '이 밤에 치킨 섭취는 이용자의 몸에 해가 됨'을 판단하여 치킨 주문 자체를 불가능하도록 옵션에서 제거하는 작업을 이용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사람을 아이의 수준으로 되돌리는 결과를 초래하는데, 아이가 사탕을 먹고 싶다고 아무리 졸라도 그 사탕이 아이의 치아를 썩게 하는 것을 아는 부모가 사탕을 못 먹게 하는 것과 같은 현상이라는 것이다. 김대식 교수는 AI가 사람을 적대하여 인류에게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을 가장 잘 위하기 때문에 사람의 욕구에 반대하는 결정과 행동을 하게 될 것이라 전망한다. 그러면서 '사람의 가장 큰 자유는 자기 자신을 파괴할 수 있는 것인데, ASI 시대가 되면 이제 그것이 불가하게 될 것'이라 말한다. 김대식 교수의 말을 들으면서 오래 전 월-E(WALL-E)라는 애니매이션에 나오는 인류의 모습이 떠올랐다.


화면에서 인류는 사용하지 않아 뭉툭해진 손발, 땅딸막한 신체로 놀이기구와 같은 의자에 앉아 이동하고 기대어 화면을 보고 그저 놀고 먹는 어린아이와 같은 존재로 나온다. 이 애니매이션을 보던 당시 나는 방황하던 중이었는데, 그 때조차 이 장면 보면서 섬뜩했더랬다. 정말 이렇게 될 것 같았거든.
또는 영국 드라마 Black Mirror 시즌 1, 에피소드 2인 <Fifteen Million Merits>에 나오는 장면도 연상되었다.


센세이셔널했던 Black Mirror 시리즈는 방황 당시 내 최애 드라마였는데, 그 때 그나마 봐 두길 잘한 것 같다. 지금은 볼 수 없는 장면들이 많아서...;; 암튼 미래 사회를 다루는 이 에피에서 사람은 각각 한두 평? 남짓의 좁은 방에서 잠들고 깨어나는데, 사방을 채운 화면으로 자신의 모습들과 전체 시스템의 공지를 접한다. 컴퓨터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사람은 매일 건강을 위해 헬스자전거를 열심히 타야 하며, 그렇게 달려서 체중이 빠지면 그만큼 사회진출?의 기회가 더 생겼던가... 쿠폰이 주어졌던가... 암튼 그런 것으로 안다. 그렇게 사회진출의 기회를 잡게 된 사람은 '어메리카 갓 탤런트'처럼 장기 자랑 프로그램에 서게 되며, 거기서 대박을 터뜨리면 전세계적 아이돌이 된다... 한 번은 한 청년이 죽을 힘 다해 받은 자격으로 프로그램에 등장해서는 도저히 살 수 없어 권총을 들고 자살하겠다며 소동을 벌였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소동으로 인해 그는 일약 스타덤에 올라서게 되고, 매번마다 자살소동을 벌이게 되는 장면이 있었다. 한 마디로 미래 사회 인간의 가치는 '오락'으로 전락한다는 뜻이다.
방황하던 내가 생각한 미래도 그러했다. 유발 하라리의 강연을 직접 들었던 나는 그의 사상에 심취했었고, 결국 로봇이 사람의 모든 일터를 접수할 것이며, 인류는 로봇으로 대체되거나 적어도 로봇과 결합한 형태가 되어 생존하게 될 것이라는 그의 말에 동의했더랬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의 모든 일은 결국 대체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란 오락의 대상이 되는 일 밖에 없다, 가 내가 바라 본 미래였다. 그래서 하루빨리 자신의 독특성을 잡아 유튜브든 뭐든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여겼다. 과거의 이야기다. 하나님께로 돌아오기 이전 방황하던 때의.
지금은? 지금 또한 비슷한 점은 있다. 결국 인간의 '돈을 벌기 위한 노동'은 크게 의미 없어질 수 있겠다 싶다. 그래서 나는 지금이 너무나 크리티컬한 시기라 본다. 아직 모든 것이 AI화되지 않은 이 때, 이 때가 결정적이다.
최근 지피티를 사용하면서 자꾸 거짓 정보를 주는 것을 발견하고는 여러 번 꾸짖은 적이 있다. 나는 지피티를 사용하지만 모든 의견, 특히 핵심적인 의견에는 반드시 그 근거를 제시하며 배경이 되는 정보의 출처를 링크로 걸어 주기를 명령한다. 항상 '그러겠다' 하지만 뭔가 쌔하여 찾아 보면 거짓 정보이고 거짓 링크가 걸려 있다. 그것을 지적하면 또 사과를 하고 다짐을 하더라. 마치 사람인 척. 나는 AI를 적대하지 않는다. 잘 사용해서 더 나은 발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내가 잠식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핵심이다.
며칠 전 이 현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최근 지피티들이, AI들이 거짓말을 많이 하는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가, AI가 배울 수 있는 인간의 모든 지식을 다 채웠기 때문이라고. 더는 배울 수 있는 인간의 지식이 없기 때문이라 한다. 사람과 사람의 역사로부터 배울 수 있는 정보가 더 없으므로 이제 AI는 스스로 안에서 새로운 정보들을 생성하게 되었다고. 그래서 사람과 상관 없는 자신만의 의견과 자식을 제공하는데, 그것이 거짓말로 나타난다고. 설득되었다. 그리고 마음이 급해졌다. 사람에게 출구는 있는가.
이에 대해 역시 오정현 담임 목사님께서는 2023년에 이미 설교를 하신 바 있다. 내가 사가 졸업을 위한 영역별 개인 선교전략을 발표할 때 자료로 활용했던 설교였는데, "챗GPT 시대,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How to Overcome Fear of Chat GPT Era?"가 그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해답은 '성령 하나님'이다. 더 정확히는 성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언뜻 들으면 목사님이시기에 하시는 말씀인 것처럼 들릴 수 있겠으나, 아무리 생각해 보라. 다른 해답이 있는지. 없잖아. 그리고 이것이 결정적이잖아. 이 궁극적이며 가장 강력하고 핵심적인 해결책이 세상에 그리 실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원론적이며 세속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신적개입이 없거나 적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가장 강력하신 능력을 '믿지 못함'으로 인해 그 능력이 이 땅의 물리적 삶 속에 역사하시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구원으로 이끄는 모델로서 우리를 택하여 자녀 삼아 주셨는데,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무한한 능력을 이 물질적 삶 속에 구현해 내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무슨 수로 세상 사람들이 그 삶을 이해하겠는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살아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우리 그리스도인 뿐이 아닌가!
내 머리 위 공중에 와 있는 하나님의 응답을 실재화 하는 믿음에 대해 올해 내내 고심하는 중인데 정말이지 내 믿음이 보잘 것 없어 서럽다. 이렇게 크신 은혜를 받았는데 아직 고작 이 정도라니.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겨우 이 정도 밖에 살아내지 못하고 있다니. 그래서 선물님이 너무너무 간절하다. 내가 보는 분, 내가 닿을 수 있는 분들 중 하나님의 능력을 가장 크고 강력하게 살아내고 계신 분이기 때문이다. 좀 더 크게 쓰임 받으셨음 좋겠다. 이 크리티컬한 시기에, 이 너무나 중요한 시기에, 좀 더 강력하게 쓰임 받으셨음 좋겠다. 그 마음이 너무 간절하다.
물론 선물님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을 세우실 것이다. 사람이 유한하지 하나님은 무한하시니까. 사람이 없으면 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실 것이니 만큼 이 사람이 안 되면 다른 사람을 세우실 것이다. 다만... 나는 너무 아까워서. 선물님께 투자하신 하나님의 그 많은 은사와 재능, 두 사람 아닌 열 사람 몫이라 해도 인정할 만큼 많은 재능들이 개인적으로 너무 아깝다. 아 근데 무슨 이야기 하다 여기까지 왔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구원의 완료를 이루기까지 실질적으로 남아 있는 시간, 남아 있는 사역들을 감당해 내는 고난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예수님은 아직 재림하지 않으셨으니 말이다. 이 모든 것이 다 마무리 되기까지 남아 있는 고난들을 그리스도께선 '그리스도인'들에게 사명이자 특권으로 부여하셨다. 구원은 완성되었으나 모든 것이 궁극의 끝으로 이르기까지의 시간 동안 남은 사명 말이다. 역시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워.;;
* 공산주의, 주사파, 인본주의 등 사람을 파괴시키는 세상적 사상도 전세계를 뒤흔들었는데, 사람에게 생명을 주고 회복 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복음을 가진 우리가 어째서 세상을 바꾸지 못하겠는가!
☞ 복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목사님도 이 말씀을 하실 때마다 애통해 하시는데. 나도 이 일만 생각하면 애통절통하다. 그래서 꿈꾸는 것이 있는데.
오정현 담임 목사님이 그러셨다.
"저는 꿈꾸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 땅에 발을 딛고 있는 사람입니다. 꿈만 꾸어서는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합니다."
내가 우리 담임 목사님에게서 가장 크게 보는 장점이자 가장 부러워하는 점이다. 이로써 담임 목사님 ENFJ 확증. 내가 배워야 하는 가장 중요한 점, 핵심적인 점을 선물님은 최고 강점으로 가지고 계신다. 어떻게 하면 배울 수 있을까? 사람들은 쉽게 말한다. '모든 것이 다 있잖아 교회에. 모든 자원을 다 가지고 계시잖아'. 그런데 그 자원이 그냥 주어진 것일까. 그냥 그 자리에 올라가신 것일까. 내가 보는 선물님은 어릴 때부터 '가치'를 위해 모든 것을 집중하신 것 같다. 아버님 목사님으로부터의 교육 때문이었을지, 형제들의 맏형으로서 가지는 책임감으로 인한 고민이었을지, 성령 하나님께서 부어 주신 특별한 은혜였을지는 모르지만... 은 그 세 가지 모두였겠지. 특히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 왜 목사님이셨나? 하면 모르지. 그냥 하나님의 선택이신 걸. 그러라고 만드신 분이시겠거니 한다. 선물님이 해주시는 말씀 하나 하나는 모두가 선물님의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고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 몸부림치며 수많은 고통과 고민 속에 체득하신 간증들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다 구한다 하면서 그 꿀팁들을 사소하게 생각하여 놓치는 사람들이 너무나 안타깝다. 그리고 나는, 나는 어떻게 이 꿀팁들을 체화할 것인가를 고민한다. 정말 많이 배웠다. 3년 반 동안 나는 이전의 어느 때보다 하나님을 섬기는 법에 대해 많이 또 깊게 배웠다. 배운 것들이 어떻게 드러날 수 있을까. 어떻게 실제로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최고급 인풋이 있었는데 아웃풋의 방법을 몰라 넘 답답하다. 이 좋은 귀한 것들을 무더기로 받았는데 내가 너무 부족해서 드러나지 않음이 안타깝고 또 안타깝다.ㅠ
* 2년 동안 딱 한 시간만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한 시간도 빠지지 않고 중보기도를 하자! 새벽 시간은 중직자들이나 부목사님들 담당하신다고.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ㅠㅠ 2022년, 정확히는 2023부터 시작해서 내내 혼자 기도하고 애 끓이는 기도제목들. 처음엔 누구도 공감해주지 않았고 믿어 주지도 않았다. 내가 기도할 때마다 가장 간절히 애통하게 우는 부분이 하나님의 통치와 임재, 영원예수한반도인데 ㅡ 최근에는 좀 더 다른 영역으로 기도와 애절함이 확장되고 있다 ㅡ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그러다 23년 한 해의 금식이 끝나고 기선대 권사님과 집사님들이 믿어 주기 시작했고, 그 사이 전교인 금식기도와 서울총회 등이 진행되면서 이제는 같이 마음을 해주시고 계신다. 하지만 함께 모여 이를 위해 기도하지는 않아서. 석 달 정도 전부터 문화/예술 분야 중에서도 '글'에 있어 비전을 함께 하고 함께 모여 기도하며 나아갈 동역자에 대한 갈증이 심해져서 기도하는 중인데, 그렇게 국한적이지는 않지만 전세계 복음화, 특히 서울선언문 내용의 실제화를 위해 모두가 기도하는 거,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하고 감사한 제목이다!!
내년부터 조를 짜서 스케줄에 등록이 되려나? 난 그전에 미리 시도하려 한다. 내일 16-18일까지 제천에 가는데... 금식을 하게 될 것 같거든. 아직 하나님 눈치 보는 중인데... 정 하지 말라시면 못하겠지만... ㅠㅠ 어지간하면 하려고 눈치 보고 있다. 제천은 2박으로 미리 예약 마쳤고. 수요일, 사람들이 가장 하기 힘들어하는 새벽 3시-4시 사이 모세홀에서 서울선언문 읽으며 기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