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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한복음 8:29 "당신이 누구인지를 기억하십시오! Remember who you are!" 박성규 목사님

Sermon

by Vano 2026. 4. 27. 00:49

본문

https://www.youtube.com/watch?v=4m-LCSER9q4

[요한복음 8:29]
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The one who sent me is with me;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박성규 목사님 (총신대학교 총장) · 주후 2026.04.26 주일예배

<라이온 킹> 오랜만이네...

Richard Niebuhr, 『그리스도와 문화』(Christ and Culture), 127-358

◇ 교회와 사회의 관계(그리스도 = 교회, 문화 = 사회) 
1. Christ against Culture (사회와 대립하는 교회) 
- 세상으로부터 오염되지 않기 위해 담을 쌓고 스스로를 고립 시킴
- 예) 수도원
- 틀렸다.
☞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 하셨다. 우리가 세상 속으로 침투해 들어가 빛을 비추고 부패를 막아야 함.

2. Christ of Culture (사회에 속한 교회)
- 복음의 본질을 잃어버리고 혁명에 앞장서는 등 그 중심이 하나님이 아니라 사회, 복지 등 세상을 향해 있다.

- 예) 해방신학, 자유주의 신학
- 한때 굉장히 많이 일어났으나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교회들
☞ 교회의 본질은 복음이므로, 복음이 없는 교회는 오래 갈 수 없다.

3. Christ above Culture (사회 위에 군림하는 교회)
- 교황의 권력 > 황제의 권력
- 예) 중세. 카노사의 굴욕(신성로마제국 황제 하인리히 4세가 교황의 용서를 빌기 위해 사흘간 눈밭에 맨발로 무릎 꿇고 빌었다.)
-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계]5: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계]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 틀렸다.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가 세상 위에 군림하여 억압하는 것이 아니다. 초림의 주님은 죽임 당한 어린 양으로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를 구원하셨다. 재림하실 때 주님은 만왕의 왕으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주님 재림 전의 시기를 지나고 있으므로, 초림의 주님의 방법대로 낮아지고 겸손하게 십자가를 짐으로써만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4. Christ and Culture in paradox (모순된 교회와 사회: 영적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교회에서는 신실하고 신앙생활 잘하는 것 같으나, 사회에서는 비신자들보다 더 탐욕스럽고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다.
- 이원론적 신앙인
- 오늘날 성도들이 많이 해당하는 모습
- 성경적이지 않다.

5. Christ the transformer of Culture (사회의 변혁자인 교회: 세상의 빛과 소금, 마5:13-16)
- 세상 속에 깊숙이 침투해 들어가 어두운 문화와 관습을 바꾸고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 사람. 부패하는 사회의 체계 속에 들어가 부패를 막는 사람들. 살맛 나지 않는 세상에서 이 사람이 녹아 들어감으로써 소금 쳐서 살맛 나는 공동체를 만드는 사람들.
- 세상으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삶과 모습.
[마]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Gerald L. Borchert, John 1-11, vol 25A, 「The New American Commentary」, 300-301

요한복음 8:28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 들리다 = 십자가에 매달리시다

* 그 = 메시아
[막]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직업 선택의 십계 
1.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2.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3.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4.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5.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은 절대 가지 말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6.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가라.
7. 사회적 존경 같은 것을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8.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9.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 반대하는 곳이면 틀림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10.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 직업 십계의 정신은 개척, 봉사, 희생!




* 역시 박성규 목사님. 👍💖
필기 시간이 줄... 많이 줄지는 않았... 하지만 그래도 화면 캡처는 넘 감사함.ㅠㅠ 덕분에 후기 묵상에 좀 더 에너지를 쓸 수 있당.💖

* 오랜만, <라이온 킹>

미국에 있었을 때 <Lion King>을 영화관에서만 8번 보았고, <Beauty and the Beast>를 12번 이상 보았고, <The Little Mermaid>를... 라이온 킹 제작 당시 제프리 카젠버그가 자신의 이야기를 심바에 투영했다는 기사를 읽었더랬는데 지금은 찾을 수가 없네. 그나저나 라이온 킹에서 하나님을 읽어 내시다니 정말 대단하심!

음... 지금 문득 든 생각인데... 박성규 목사님 사가 일터에서 엄청 탐이 나는 분이시네...? 🤔 아브라함 카이퍼를 인용하여 하나님의 영역주권과 Christ and Culture을 통해 성경적 세계관을 강조하신 것과, 세상에서 부름 받고 세상으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 공동체로서 교회의 정체성 뿐 아니라, 문화/문학 속에서 하나님과 성경적 요소를 읽어 내는 '성경적 비평'에 이르기까지, 와...! 개인적으로 가르침을 받고 싶은 분이다...! 탐난다...!!!  탐난다...!! 아 정말... 탐나는데...???? 음. 기도해 봐야겠다. 나 '성경적 비평'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거든 그동안. 멋지시다!!! 👍✨😍



* 요한복음 8:28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부끄럽게도 그동안 한 번도 주목한 적이 없었던 성경 구절인데, 이 한 구절을 설교 본문으로 하셔서 의아했다. 이 본문에서?? 그런데 이 한 구절에 그토록 심오한 핵심 내용이 담겨 있었을 줄이야.;;; 와... 총신대 교수님이신 건가... 총장님이신 건가... 와... 이러신 건가... 아니 군인이셨는데, 역시 기름 부으심 받으신 목사님이신 건가... 존경.ㅠㅠ😭💖

[요]8:28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요]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요]8:28 So Jesus said, "When you have lifted up the Son of Man, then you will know that I am the one I claim to be and that I do nothing on my own but speak just what the Father has taught me. 
[요]8:29 The one who sent me is with me;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너희가 인자를 들어올린 후에. 너희가, 우리가, 내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으시게 한 후에야 내가 못박은 예수님이 바로 예수님 당신께서 말씀하신대로 구약에서 예언하셨고 내가 기다리고 있었던 메시아, 나의 구원자이심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자신의 생각이나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 하나도 없고, 즉 예수님의 생각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모든 것을 성부 하나님께서 가르치신 것만을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알게 된다.

이 구절이 생각보다 길어 낼 묵상이 깊은 것을 설교를 들을 때에야 깨닫게 되었다.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1.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알게 된다.

 1) 구약은 장차 메시아가 오실 것을 예언한 책이다.
   - 유대인들은 이 메시아를 정치적 해방자로 생각했다.
 2) 예수님이 자신은 구약에서 예언한 바로 그 메시아임을 말씀하셨다. 

   ① 공적 설교에서의 선언: 나사렛 회당(눅 4:21)
   ② 개인적 대화에서의 직접 고백: 사마리아 여인(요 4:26)
   제자들의 고백을 인정: 베드로의 신앙 고백(마 16:16–17)
   ④ 공식 재판에서의 증언: 대제사장 앞(막 14:62)
→ 그런데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를 알리라'라 하신 것으로 보아, 아직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전에 제자들은 입술로는 주님을 메시아라 고백하면서도 실제로는 그것을 진심으로 믿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러니 베드로도 도망을 갔겠지. 백부장도 예수님 죽으시고 땅이 진동하고 굉장한 현상이 있고서야 예수님이 하나님의 참 아들이신 것을 알았고, 아리마대 요셉도 예수님 죽으심 후에 용기를 내어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담대하게 요구할 수 있었다. 다 주님이 죽으신 후에 일어난 일이다.

그런데 말이다. 어째서 죽으신 후에? 아직 부활하시기 전인데 어째서 이것이 믿어졌지? 예수님 죽으실 때 세상이 캄캄해지고 바위들이 터지고 죽은 자들이 일어나고 땅이 진동했기 때문인가? 또 오정현 목사님 말씀하시듯 영화 <벤허>에서의 장면과 같이 나병이 치유되는 기적, 초자연적 현상들 때문이었나? 오순절 전이라 아직 공식적으로 성령님이 내주하시기 전인데 어떻게 예수님의 죽으심만으로 예수님이 구약에서 예언한 바로 그 메시아임을 알았지?

음... 궁금해서 지피티 씨에게 물어보니 백부장의 경우 
마태복음 27: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마가복음 15: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니라
를 보아, 1) 예수님 죽으실 때의 초자연적 현상들을 보고, 2) 예수님이 숨지실 때 아무도 욕하지 않고 저주하지 않고 자신을 죽이는 자를 용서하시며 기품 있게,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모습으로 죽으심을 보고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했는데, 이것이 '성부, 성자, 성령'에서의 '하나님의 아들'이라기 보다는, '인간의 영역을 벗어나신 분'으로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답을 했다. 그리고 이것은 당시 아직 성령의 내주하심은 없었으나 구약에서도 성령님의 일시적이고 제한적인 임재는 있었으므로, 성령님께서 이것을 깨닫게 하셨을 거라고.

아리마대 요셉에 대하여는 
요한복음 19:38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막 15:43 요셉이 담대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라 한 것으로 보아, 이미 예수님의 제자였으나 두려워서 숨기고 있던 상태였는데, 예수님께서 죄인 위해 기도하시고 끝까지 순종하시고 시편 22편을 성취하시고 의인으로 죽으신 것으로 보아, 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인해 담대함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함.

[시]22: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시]22:2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시]22: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시]22:4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시]22:5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시]22: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시]22:7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시]22:8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시]22:9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나이다
[시]22:10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시]22:11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
[시]22:12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러쌌으며
[시]22:13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으며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
[시]22:14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시]22:15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시]22: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시]22:17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
[시]22: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그러네... 유대인, 그것도 산헤드린 공회의 의원으로서 그는 누구 못지않게 성경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시편 22편에서 읽었던 내용이 그대로 이루어졌을 때 충격을 받았겠네... 구약 말씀의 한두 개가 성취된 것이 아니잖아... 정말 많이 이루어졌잖아.

음 그 뿐 아니라 이사야 53편도 완전 그대로 이루어졌는데?

[사]53: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사]53:8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사]53: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사]53: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사]53:11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사]53:12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2. 그 메시아인 예수님을 바로 내가 못 박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제자라면서 예수님께서 잡히실 때 도망간 것 자체가 예수님을 못 박도록 내어 준 행위이므로 예수님을 못 박은 것에 해당한다. 이것이 비참함은 내가 나의, 또 우리 민족(유대인)의 유일한 소망이자 희망이라 생각한 바로 그 메시아를 죽였음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만큼 처참한 죄인임을 깨닫게 되겠다. 그리고는 동시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다 사실이고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 예수님이 메시아가 맞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메시아적 선지자는 
신명기 18:18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한 선지자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이사야 50:4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이사야 42: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시편 40:8–9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내가 많은 회중 가운데서 의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나이다...
이처럼 자신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는 것이다.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1. 예수님은 구약에서 예언한 메시아이시므로, 구약에서 예언한 대로 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신다.
시편 40:7–8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이사야 50: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구약에서도 주의 종은 자신의 일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을 즐기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라고 말씀하셨다.

2. 지금 하시고 계시는 말씀도 예수님 자신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라고 가르쳐 주신 말씀만을 하시고 계신 것이다
그것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면 알게 된다.



* 아우카 인디언들에게 살해 당한 다섯 명의 선교사님들
2부 때 마음이 칼로 베이듯 아팠다. 총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복음의 길이 막힐까 봐 자신의 죽음을 선택한 젊은이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하다가 보니 우리나라에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 주시기 위해 그렇게 기꺼이 죽음을 선택한 수많은 선교사님들이 떠올랐다. 나의 이 믿음은 그 수많은 귀한 분들의 피와 생명의 희생 위에 주어진 것이구나. 무엇보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의 피와 생명의 희생 위헤 선물로 주어진 것이구나... 감사하고, 부끄럽다.ㅠ 나는 아직 영혼을 그렇게 사랑하지 못해서, 이런 내가 참 속상하다.ㅠ



* 직업 선택의 십계
1부 때 바로 알았다. 나에게 주신 말씀임을. 2부 때 다시 확인했다. 나에게 주신 말씀임을. 그래서 3부는 듣지 않았다. 주님의 메시지가 너무 확실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영상에 남은 설교는 3부였던 것 같은데 또 풍성해졌네... 들었을 걸.ㅠ

지난주, 강북 우이캠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포기하고 싶었다. 그랬는데...

◇ 직업 선택의 십계 
1.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2.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3.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4.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5.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은 절대 가지 말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6.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가라.
7. 사회적 존경 같은 것을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8.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9.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 반대하는 곳이면 틀림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10.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 직업 십계의 정신은 개척, 봉사, 희생!

이분이 나의 하나님. 오해가 없어야 하는데. 내가 반하는 하나님의 특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너무나 정확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는 평안한 상태라 하더라도 내 삶에 하나님의 손가락이 보이지 않는다면 나는 슬프다. 내가 원하는 것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고 너무 힘들더라도 내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가락이 보인다면 나는 만족한다. 그 하나님의 손가락을 바라보며 어떻게든 기어서라도 갈 것이다. 하나님의 손가락이 내 위에 펼쳐져 있다. 너무나 아름답고 은혜로운, 단정하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손가락이 지금 내 이 고통과 낙심 위를 연주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실은 반짝반짝 아름답고 향기롭기도 하여 바닥에 구겨져 널브러진 나를 일으켜 세운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춤을 추고 노래하게 하신다. 그런 나의 모습이 나를 보는 영혼들을 기쁘게 하고 위로하기를. 나의 선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흡족하시기를.

설교를 듣고는 2학기, 강북캠에 좀 더 가기로 했다. 생도 수가 줄면 줄어드는 대로 가기로 했다. 피투성이라도 살아만 있으면 된다. 나는 그저 보내심을 받은 종일 뿐, 생도 수가 늘건 줄건은 하나님의 책임이다. 나는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그들을 사랑하고 위해 기도하며 돌보기로 했다. 그 결과는 설사 강북캠이 없어진다 하더라도 나는 절망하지 않기로 했다. 마음이 몹시 아플 것이나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 앞에서 울기로 했다. 그리고...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죽어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며 달려가기로 했다. 할렐루야, 주님 모든 영광 홀로 받으옵소서. 내가 내 주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또 찬양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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